일단 CD-R이 처음 일반 사용자용으로 나왔을 때 지금만큼 똥값이 아니었음
읽기만 가능한 CD-ROM drive는 엄청나게 비싸지 않아서 펜티엄 컴퓨터가 나올 무렵엔 PC에도 대부분 장착되어 있었지만
펜티엄 컴퓨터 나올 때 쯤에 쓰기가 가능했던 CD-R drive가 너무 비쌌음
물론 그 후 10년정도 뒤에는 급속도로 가격이 내려가기는 했음
어쨌든 쓰기 수단이 당시로서는 가격 자체가 꽤 비쌌던데다가
거기다가 문제는 CD-R은 읽기는 되는데 쓰기는 딱 한번만 가능했음
이걸 보완한다고 CD-RW가 나오기는 했지만 역시 쓰기 불편했고
휴대용 저장매체는 문서파일을 옮겨가지고 다니면서 편집하고 다시 저장하고 이런식으로 많이 쓰는게 당연했는데
이렇게 쓰기에 CD-R이나 CD-RW는 너무 불편했고
결국 백업용이나
(당시로서는 일반인이 편집을 할 일이 거의 없는게 당연한) 동영상이나 프로그램 복사 등의 용도로나 쓴거고
과도기적으로 zip 드라이브 같은게 나와서 당시로선 대용량(100mb 이상)을 쓸 수 있던 플로피 드라이브가 나왔지만
이것도 가격이 비싼편이어서
외국은 모르겠지만 장착된 컴퓨터가 한국에는 많지가 않아서 휴대용으로 쓰기에 부적합했음.
파일을 저장해서 휴대해봐야 그걸 읽고 쓸 수 있는 컴퓨터가 드물었으니...
CD-R 저장용으로 쓰다가 피본 사람들도 많았는데... 일주일전에 구운건 못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