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이 그때도 되긴 했는데
영어자료를 직접 찾아보는 사람도 적고
독일이 군축을 하긴 했어도 아직 본격적으로 그 실체가 알려지기 전이라
전차 유지보수 개량같은걸 넘어 막장으로 가고 있는지는 제대로 몰랐고
국방군 무오설 이런것도 국내에 제대로 번역된 텍스트가 없다보니 몰랐고
먼저 퍼져있던 설 자체가 일본을 까기 위해서 독일이 전후 나치와 상관없을 정도로 과거 청산을 잘했다는 식으로 알려져있다거나
전반적인 한국의 해외에 대한 인식 수준이 실제와 많이 동떨어져있었던 상황 아니었나
국방군 무오설 지금은 개같이 쳐맞기 딱 좋지만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웹에서 히틀러의 개입이 전쟁을 다 망쳤고
국방군 장교 / 장군들은 명예로운 프로이센 군의 전통에 따라 동부전선의 빨치산 토벌을 위해 불가피했던 대민정책 일부를 제외하면 잘싸웠으나
나치와 무장친위대 등이 개쌍놈짓을 했다 정도로 알고 있던 사람이 많았던거 같음
솔직히 인터넷 자료량이 모든걸 바꾼느낌
문제는 본좌소리 들으며 그런 자료 볼 줄 아는 놈들이 알면서도 무시하며 독뽕치사량 자료만 뿌려대며 계엄령 때리니 좆망이지
깨끗한 국방군 신화의 경우 구체적인 자료를 논하기 전에 애초에 전쟁범죄 문제에 대한 관심의 부재와 상식의 문제였소. 무장친위대보다 덜 할 수는 있으나 애초에 나치 정권의 정규군이오 침략 전쟁의 수행자인 국방군이 전쟁범죄를 아예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란 건 너무 허무맹랑한 생각이었소. - 서명 수집가(기네스 덕후)
문제는 지금도 무관심과 상식의 문제는 변함이 없다보니 깨끗한 국방군 신화가 깨지되, 그저 과거와 정반대로 변하면서 아예 개개인 전원이 전쟁범죄를 자행한 것처럼 단순히 변해버려 문제의 본질은 그대로라는 것이오. 소햏은 다른 국가에도 그런 식의 사고가 그대로 적용될까 걱정이오. - 서명 수집가(기네스 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