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순찰중인 군인 찌르고 총기탈취 도주
2005. 7. 20(목) 22:10시경 신원 미상의 민간인 복장을 한 괴한 3명이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한섬 소재 해안을 순찰 중이던 육군 ○○부대 권 모 중위 외 1명에게 길을 묻는다며 접근하여,
갑자기 칼로 권중위의 왼쪽 팔을 찌른 후 목에 칼을 대고 위협, 케이블 끈으로 팔을 뒤로 하여 묶은 뒤 소지하고 있던 소총 2정(K-1, K-2)과 실탄 30발, 휴대용 무전기 1대를 탈취하여 이들을 차 트렁크에 싣고 사고지점으로부터 3km 정도 이동하다가 인적이 드문 동해 고속도로 상 '동해터널' 100m前에 내려 놓은 후 스프레이를 눈에 뿌리고 손과 발목을 테이프로 묶어놓고 강릉방향으로 도주하였음.
부대는 사건 발생 직후 이 지역 일대의 대침투작전의 최고 단계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군ㆍ경 합동 검문과 수색활동을 강화하고 있음.
총기를 탈취한 거수자 범인 3명은 모두 20대 후반으로 키 168cm~170cm, 스포츠형 머리에 검은색 티셔츠(쫄티)와 검은색 바지를 착용하고, "서울 34 @@@6"번호판을 가진 검정색 뉴그렌저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었음.
범인의 조기 검거를 위해 이들을 발견시 가까운 군 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림.
2005. 7. 21(05:43:02)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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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총기 탈취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합동수사본부는 8월 5일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3명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송파구에서 35살 박모씨, 경기 하남에서 37살 원모씨, 25살 김모씨 등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먼저 체포한 한 용의자로부터 진술을 받아내 다른 일당 2명을 잇따라 검거했으며
총기와 실탄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2명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김모씨(25)는 총기 탈취 사건을 자백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탈취한 K-1, K-2 소총과 실탄 30발을 경기도 하남의 한 낚시터 주변 야산에서 찾아 모두 회수했다.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동해안 해안초소 총기 탈취범이 17일 만에 붙잡힌 데는 고속도로 CCTV와 통행권.휴대전화가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사건 발생 직후 총기를 빼앗긴 권모 중위 등이 용의 차량으로 지목한 검은색 그랜저 승용차를 찾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이 번호와 같은 812대의 차량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했으나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몽타주와 범인들이 권 중위 등을 내려놓은 동해고속도로 가드레일에서 발견된 지문을 토대로 지난달 22일과 24일 박모(23)씨와 손모(34)씨를 붙잡아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모두 귀가시켰다.
이처럼 초동 수사가 답보 상태를 보이자 수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수사가 자칫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오리무중이었던 이 사건의 실마리는 고속도로 CCTV와 통행권에서 발견됐다.
수사본부는 범인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강원 지역을 빠져나가 수도권으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건 전후 동해.영동.경부고속도로 CCTV에 대한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고속도로 통행권의 경우 고속도로 진입 시간과 진출 시간이 표시되고, 각 톨게이트에 설치된 CCTV로 차종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사본부는 우선 박모씨의 뉴그랜저 승용차와 원모씨 소유의 쏘렌토 승용차가 사건 발생 5시간 전인 지난달 20일 오후 5시쯤 영동고속도로 강릉톨게이트를 통해 강릉시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또 이들 차량이 사건 발생 직후인 같은 날 오후 10시20분 동해톨게이트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로 빠져 나와 오후 10시31분과 45분 각각 강릉4터널 서울 방향을 통과한 것이 CCTV에 포착됐다. 당시 이 시간대에 이곳을 통과한 차량은 이들 차량 두 대뿐이었다.
수사본부는 수거된 고속도로 통행권에 범인들의 지문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통행권 감식에 들어갔다.
우선 범행시간이 오후 10시10분쯤인 점을 감안, 오후 10시18~30분 동해톨게이트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난 차량의 통행권 49장을 확보해 지문 감식과 차량 조회 등에 나섰다.
그 결과 박씨의 그랜저 승용차가 오후 10시20분쯤 동해톨게이트를 지나 21일 0시30분쯤 서울 궁내동 톨게이트를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간대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수거된 통행권에서 박씨의 지문이 채취됐다.
수사본부는 또 박씨의 차량과 동일한 시간대에 동해톨게이트로 진입했던 원씨 소유의 쏘렌토 승용차는 박씨보다 14분쯤 늦은 시간에 동서울 톨게이트를 빠져나간 사실을 밝혀냈다.
이와 함께 수사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들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은 범행 전후 추적을 피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서 출발,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들의 주거지로 도피할 때까지 전원을 꺼놓은 사실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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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수사관들이 동해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그냥 총기부터 탈취한 다음 한탕 할 거리를 찾아볼 생각이었다"고 진술했다. 박씨와 김씨는 해군 특수부대 UDT 7년 선후배 사이며, 원씨는 박씨의 친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 군대있을때 사건인데 이때 비상걸려서 대기했었던 기억이
UDT가장 큰 흑역사일까나 - 赞成维吾尔族人独立,欢迎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