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얘기해도 되나 싶은데 고민은 고민인데 터놓을 사람도 없고 혹시나 도움이 될만한 조언좀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씀
입학하고 그냥 저냥 공부해서 학점은 3.54임...
올해 공무원 공부 시작했는데, 몇달 하다가 합격할 거라는 보장도 없고 너무 막막하더라
학교 직업상담관이랑 상담해서 진로를 재무쪽으로 바꾸기로 하고
이번에 방송대 경영학과 3학년으로 학사편입해서 합격했는데
등록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자꾸 듦...
우선 올해 안으로 TAT 2급 이랑 전산세무 재경관리사 따놓고 토익 750 넘겨서
좆소나 사회복지시설 회계직 같은데 가보려고 생각 중인데
방송대 과정이 이거 따는데 발목을 잡을거 같음
등록금은 문제가 안되는데 (35만원쯤) 이걸 진짜로 하는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너무 고민임...
시발 놀때는 이딴 기회비용 같은거 생각안하고 탱자탱자 놀았는데 막상 취업 시장 덩그러니 놓여지니 뭘해야할지 모르겠음...
행시도 아니고 9급이면 빨리 붙겠고만 - dc App
장기간 공부는 너무 무서움... 불확실한 거에 두려움 씹고 계획 세워서 차근차근 해나간다는게 어렵기도 하고... 수능도 잘 못봐서 대학교도 수시로 턱걸이 해서 들어옴...
암만 이상한 대학 나왔어도 7급도 아니고 9급이면 1년에서 1년반 죽을둥살둥 조지면 붙을텐데.. 짧고 굵게 해보고 안 되면 진로를 틀던가 하지 뜬금없이 학사편입한거 아무런 메릿이 없다
누누이 말 하지만 놀 때도 허송세월 말고 잘 놀아야 한다.
디시질을 해도 합성을 하거나 비트를 만들거나 번역 자료글을 쓰면 뭐라도 남겠지만 개소리만 싸면 걍 허송세월.
하 빡대가리라서 노는것도 제대로 못 함... 진짜 경험 쌓으면서 노는 것도 기본 머리랑 열정이 따라줘야 하는 거 같음
좆소는 겁낼필요없음, 니가 좀만 잘 찾아보면 꽤 괜찮은데 많다. 그리고 아무리 회계직이어도 복지시설은 가지마라....공부할 자신있으면 뚝심있게 공무원 군무원 준비해도 좋고
복지시설도 각자 나름인데 요양원같은데 말고 친구가 시에서 지원금 받아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지원센터? 그런데는 괜찮다고 들어서 아무튼 감사합니다
중고차
말도 제대로 못하는 천성 찐따라서 영업은 못함...
울부짖었읍니다
아니 그냥 자격증 준비하지 뭐하러 방통대 학사편입을 해서 경영을 따로 공부하냐 이해가 안 되네
방송대 회계 과목 들으면 회계전공 공부 그나마 도움될거 같아서 신청했었음
뭐 방통대가 싸긴하지 근데 나름 정규과정이라고 개설된거라 회계 자격증 따려면 그냥 인강이 더 효율적일거임.
요즘 9급도 1년 안에 합격하는 사람 별로 없을걸? 그리고 장래성 안정감 측면에서 보면 웬만한 중소기업보단 공무원이 날거야 월급도 예전처럼 짜지도 않고 큰사고 치지 않는한 정년퇴직 보장되고 20년 넘기면 연금도 두둑하고 여러모로 공무원이 날듯
그리고 특별한 경우 아니면 방통대 편입은 비추 방통대 졸업해봐야 의미 없어
지원자마다 다르겠지만 학교 커뮤 얘기들어보면 9급 3개월~6개월 컷임 1년 안에 못 붙으면 9급 붙잡고 있어선 안 되는거지. 그리고 예전이면 모를까 지금 들어가는 사람들은 박살난 공무원 연금 받을거라 ㄹㅇ 직장 안정성 말곤 아무런 메릿이 없음
뭐 연금이야 국민연금도 박살나는 중인데 이건 정떡감이고... 일단 부모님 퇴직 얼마 안남아서 최대한 1년 또는 2년 내로 취업 조질 생각으로 하고 있음
아무튼 대학 졸업장은 이미 있고 하니... 솔직히 방송대 경영 2년 더 하는건 진짜 내가 중간에 못버틸 거라고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음... 근데 이걸 하면 그나마 바꾼 진로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가 문제였지... 직업상담관 새끼도 하고싶으면 해봐라는 식으로 말했었는데... 씨발... 걍 자격증이나 따겠읍니다
학교 커뮤 이야기를 왜 믿냐. 차라리 인강강사 말을 믿지. 행정학과 나오고 5급 합격한 강사도 최소 8개월 이상 보는데 3개월은 개풀. 애초에 공무원 학원 커리큘럼이 최소 6~8개월로 짜져 있음. 그리고 그 인강강사가 그런말 했지 그런애들은 지가 수년간 준비한거 뇌속에서 지우고 그냥 각잡고 공부한것만 계산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