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중가중가 밖에 모르고 자대에 온 본인포함 신병플루들은

영점잡자마자

사방팔방 싸돌아댕기는 표적과(사실 전후좌우로만 움직임)

다중표적(사실 두개)들을 쪼그리고 앉고 서고 누으며 탕탕질을 하는데서 시작해서

창문에 걸터쏘기

화장실 창문수준 구멍 속 표적 맞추기

좌수사격

방독면 좌수사격

빼꼼샷

등등의 다채로운 사격의 향연에 정신을 그만 놓고 말았음

하이라이트는

기둥뒤에 뒤돌아 서 있다가

웰컴 투 스코틀랜드 자세를 취하며 한 2미터 남짓 있는 플라스틱 북괴에게 멸적의 황동맛을 맥이는것

사실 저것보다 더 팔을 늘어트려서 거의 허리춤 옆에 총이 있었음

돌자마자 쏴서 넘어트려야 명중으로 인정하고 조금만 꾸물거리면 실패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