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에서 만난 일본친구 만나러 갔는데 가서보니까

육자대에 있었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예비자위관이고

덕분에 이런저런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꽤 재밌더라

자주포병인데 공수강하 교육도 받았다거나
예비자위관도 달마다 13만엔씩 나온다거나
혹은 한국처럼 진급못해서 강제전역한다는 개념은 없다는거나

야비군들이 모인자리인 만큼
양국 군대얘기 많이 했는데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국가간의
예비군끼리 친구먹고 대화한다고 생각하니
되게 신기하더라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여나 미래에
전쟁이라도나면 서로 총구를 돌리는구나 생각하니 되게 묘하더라고.

신기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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