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A.잭슨은 남부연합 대통령이었던 제퍼슨 데이비드의 마부 노예였다.
당시 남부의 노예주 백인들은 흑인 노예를 마치 살아있는 가구처럼 여겨, 그들 앞에서도 마치 가구 앞에서처럼
백인 앞에서는 못 할 아무 이야기나 마구 늘어놓는 습관이 있었다.
제퍼슨 데이비드도 그랬지만, 그는 특히 정도가 심했던 모양이다.
그는 잭슨이 바로 곁에 있는데도 아무 생각 없이 남부연합군 사령부와 군 기밀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무식한 니그로가 그런 거 들어서 어쩌겠냐고 생각했는지도 몰라도,
잭슨에게는 남부연합의 작전계획과 보급로에 대해 들을 좋은 귀와 날카로운 집중력, 달달 외울 암기력이 있었다.
1862년 5월 3일, 천신만고 끝에 버지니아 프레데릭스버그 근처의 정통연방군 진영으로 탈출에 성공한 잭슨은
그동안 데이비드가 남부연합군 사령부와 나눈 대화 내용에 대해 낱낱이 보고했다.
남부연합군의 부대 배치와 보급로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는 것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밀이라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부연방군의 어빈 맥도웰 소장이 에드윈 스텐턴 국방장관에게 즉시 전보로 그 내용을 보고했으며
"제퍼슨 데이비드의 마부가 큰 공을 세웠다." 고 언급한 것만 보아도 얼마나 중요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북군이 패하긴 했지만, 1862년 중반의 <반도 전역>작전에 잭슨의 정보가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추정된다.
1년 후, 남부연합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조차도 "적군에게 우리의 정보를 빼돌린 주요 정보원들은 흑인들 중에 있었다." 고 한탄했다.
윌리엄 잭슨은 교수형을 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자유를 위해 북군에 협조했던 수백 명의 흑인 첩보원들 - "Black Dispatches" 중 한 사람이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대단한 공적을 세우고도 "니그로" 이기에 오랫동안 역사에서 잊혀져왔으며, 그 후의 삶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새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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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융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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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흑인의)권리를 위한 장렬한 자폭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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