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형 전술미사일은 이스칸데르나 신형 대구경 방사포에 비해 큰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백 개의 자탄(子彈)을 탑재해 넓은 지역을 초토화하는 확산탄(집속탄)일 가능성이 작지 않다.
또 지하 관통 능력이 뛰어난 '벙커버스터형' 탄두가 탑재될 수도 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선임분석관은 "북 신형 미사일은 외형 외에도 미사일 발사관에서 45~50도 각도로 발사된 점, 최대 비행고도가 50㎞ 가까이 됐다는 점 등이 미 에이태킴스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다만 에이태킴스는 길이 4m, 직경 60㎝, 최대속도 마하 3, 최대 사거리 300㎞이지만 북 신형 미사일은 이보다 크고 비행거리도 길었으며 속도도 2배가량 빨랐다.
한국군과 주한 미군이 보유 중인 에이태킴스 미사일은 수류탄과 비슷한 위력을 갖는 자탄 950발을 탑재, 1발로 축구장 3~4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한 소식통은 "북한이 신형 전술미사일에 활주로를 파괴하는 특수 자탄 수십 발을 탑재해 F-35 스텔스기가 배치된 청주기지 등 우리 공군기지 상공에서 터뜨려 활주로를 가동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다"며 "수백 개의 자탄으로 성주 사드기지를 무력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m 두께의 콘크리트를 관통하는 탄두를 탑재해 평택기지에 건설될 한미연합사 지하벙커나 미사일 사령부 등 전략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도 있다. 북한 매체는 이동식 발사 차량(차륜형)에 2개의 미사일 발사관을 탑재한 모습도 공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66539
더많은 팩3와 35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