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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zvezda.ru/news/forces/content/2019812238-y3aPU.html


https://sputniknews.com/military/201908121076526841-russia-to-complete-state-tests-of-su-57-fifth-generation-fighter-in-2019/


위의 기사들은 TV Zvezda와 스푸트니크 통신에 8월 12일자로 올라온 기사인데, 둘 다 똑같이 러시아 항공우주군 부사령관(Deputy Commander-in-Chief of the Russian Aerospace Forces)인 Sergei Dronov 중장이 Krasnaya Zvezda지와 인터뷰한 내용에 대해서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2개 언론사가 각자 강조하는 부분이 다르더군요. 저도 위의 2개 언론사와는 다른 부분이 흥미로워서(...) 따로 강조하는 부분들을 올려 보자면,




1. 스푸트니크 통신이 강조하는 내용 :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군의 차세대 전투기 Su-57의 시험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tate tests of Russia's advanced Su-57 fifth-generation fighters will be completed this year)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5월에 개최한 방산업체와의 간담회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28년까지 3개 비행연대에 Su-57을 배치한다고 하는군요. 러시아군이 도입하는 Su-57 1차 인도분이 76대이니 훈련기 빼면 그 정도 되겠군요.


2. TV Zvezda에서 강조하는 내용 : 현재 진행중인 Mig-35 전투기의 테스트를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trials of MiG-35 fighters are planned to be finalized by the end of 2021). 작년인 2018년 8월 22일 Army-2018 군사기술포럼 행사 중 러시아 국방부와 MiG사가 맺은 계약에 의하면 MiG사는 6대의 MiG-35를 러시아 국방부에 2023년까지 제공할 예정이고, 이미 MiG-35 2대는 러시아 국방부에 인도되어서 현재 시험 중입니다. 아시다시피 MiG사가 지금 러시아군에 MiG-35 납품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라, 이것도 나름 흥미롭군요. 


3. 제가 흥미롭게 본 내용 : 이건 인터뷰 기사에서 간단히 언급하고 지나간 건데, 세르게이 중장이 MiG-35가 가성비가 좋은 전투기라고 하면서 비행시간당 유지비용(cost of its flight hour)을 비교한 것입니다. 세르게이 중장은 MiG-35는 Su-30SM이나 Su-35S같은 수호이 기체들과 비교해서 비행시간당 유지비용이 1.5배 낮다(cost of its flight hour being about one and a half times lower than that of these fighters/Стоимость его летного часа примерно в полтора раза ниже, чем у современных самолетов семейства Сухих)고 하는군요.




물론 아직 대량양산도 안 된 MiG-35의 비행시간당 유지비용이야 나중에 대량양산이 되고 나서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Su-30SM이나 Su-35S같은 기체들과 비교해서 비행시간당 유지비용이 1.5배 낮다는 것은 뭔가 흥미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