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도 안 겪어본 급식이나 군붕이도 아닌 실제 참전용사가 말야
우리나라 사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유튜브에서 어떤 사람이 나와서 베트남에서 복무한 미군들 중
상당수가 재복무 및 복무연장을 신청했고 1년 베트남 근무 다 채우고 돌아온 사람 중에서도 베트남에 있었을 때가 그립다 라고 인터뷰에서 답한 사람이 많았다 이게 무슨 아이러니일까 이러면서 강의한 걸 본 적 있어
심지어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독일군 참전자들도 연합군하고 싸웠던 그 끔찍한 시절이 심지어 그립고 그 때가 본인들이 살아있다 라는 느낌이였니 뭐니 했다는 기록도 있다는데(후반엔 연합군보다 모든 게 다 부족했는데) 저렇게 전쟁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고 말하기 거부하는 것 말고 되려 당시가 그립니 뭐니 하는 현상도 다 ptsd의 한 일부라고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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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생사 오가는 상황에서 같이 고생한 전우한테 의지했는데 퇴역하고 힘든 상황에서 공감해줄 사람 주위에 없는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대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자기 그 스트레스가 사라져 버리게 되면 편할꺼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거든
예전에 갤에서 본건대 너무 큰 공포를 느끼다보면 머리는 아닌걸 알고있어도 본능적으로 그것에 반응해서 오히려 그것에 대항할 무기를 직접 쥐고있는 전쟁터가 더 심리적으로 편안해져버린다는거 본적은 있음 - 赞成维吾尔族人独立,欢迎啊
특수부대 수기같은 거 보면 부상당해서 후방으로 빠지거나 제대한 군인들이 동료들은 그 지옥같은 전쟁터에 있는데 걔네들 버리고 나는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더라 자기가 느끼는 스트레스도 행복도 다 죄책감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