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 인적 자원 수준이 지금 중국과 비교하면 떨어지는거 맞는데, 중국도 서방 자본이 들어가는 초기랑 지금 동남아랑 비교하면 크게 다르지 않았지. 인구 압력 엄청난 것도 동남아나 중국이나 비슷했고, 화폐 가치나 경제력 같은걸 봐도 중국 개방 초기랑 지금 동남아랑 크게 다르지도 않음.
문제는 중국의 경우 서방 자본이 들어가는 속도가 지금 동남아로 탈중국하는 속도보다 느렸음. 일단 냉전 말기라서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것도 있었고. 그런만큼 인프라 구축 속도가 자본 투입 속도랑 엇비슷하게 맞아 떨어질 수 있었는데 지금 동남아는 그게 어려움.
예를 들어 베트남으로 가도 어지간한 도시 제외하면 일단 도로가 뚫렸는지 걱정해야 하는 수준이고, 그 다음에 하수도, 전기 같은걸 걱정해야함. 전기도 그냥 들어오는 수준이면 안되고,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지가 문제. 그런데 탈중국하는 기업들중에 상당수는 그런 고급 인프라를 요구하는 업체가 있긴 있단 말이지.
그러니 문제가 된다는 거임.
인도는 지역에서 지역으로 넘어갈 때마다 ㅈ 같은 이상한 규제나 제도의 차이가 ㅈ 심해서 문제인거고. 거기다 ㅅㅂ 계급제 사회 답게 계급에 맞게 일하려고 함. 하층은 하층 답게 조금만 일함. 어차피 그보다 더 일해도 보상을 받지 못하던 타성이 남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ㅈ---ㄴ 수동적이고.
그래도 계속 탈중국하는 이유?
인프라는 시간 지나면 다 깔만큼 깔리거든. 그리고 규제 풀어주는 것도 꽤 많고. ㅇㅇ
임금은 큰 문제가 아닌게, 최근 10년 사이에 중국으로 간 기업들은 어차피 임금 때문에 간게 아니라, 사실상 규제 풀어주는 것이나 중국 내수 보고 들어갔던게 큰데 이쪽은 기술 유출 문제가 ㅈㄴ 심해서 탈중국 하는거지. 정치적 문제도 있다만, 기술 유출과 ㅈ 같은 규제들 때문이지.
예를 들어 니가 A라는 부품을 생산하는데 니 혼자 회사 차리기 어려우니 중국 동업자를 구해야 해서 같이 창업함. 그런데 그 동업자라는 새끼가 1년 뒤에 '옆 성'에서 A랑 같은 부품 만드네? 근데 그걸 니가 어떻게 할 수가 없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넌 옆성으로 부품 A를 판매할 수가 없도록 막혀있는데 그 새끼는 우리 성으로 물건을 판매하네? ㅅㅂ ㅈ 같네?
그래서 다 털고 나왔는데 이젠 그 A가 한국으로 역수입된다는 이야기까지 들어봄. ㅋㅋㅋ
중국은 그야말로 토사구팽을 철저히 실행하는나라 ㅋㅋ
중국은 외국 자본과 기술이 들어오면 그걸 효율적으로 빨아먹을 수 있도록 제도가 정비되어 있음. 내가 말한 예시도 결국 성마다 판매 인허가가 필요하도록 만든 것, 그리고 중국인 동업자 없이는 창업이 어려운 것, 그리고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도 그게 외국 지재권이면 대응이 시큰둥한 것. 이 3가지 요소 때문에 외국 기술 빨아먹기 좋게됨. 동업자가 있으니 동업자가 기술 빼돌리기 쉽고, 성마다 인허가가 필요하니 다른 성에서 같은 제품 만들고 외국 기업은 다른 성으로 판매할 수 없도록 막은 다음에 중국 업자는 다른 성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선별하면 되고, 지재권 침해해도 외국 지재권은 시큰둥하니 모든게 완벽함. 그러니 중국이랑 거래하는 소위 오파상 하는 분이 ㅈㄴ 말렸어도 그냥 드갔다가 말아먹고 암도 걸리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