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반도 처음 받을 때 부터 어깨끈이 거의 끊어질랑 말랑 했는데 한겹 접어서 전기테이프로 칭칭 감고 다녔는데
일년쯤 죄니 이 테이프도 끊어져서 그냥 어깨끈 하나로 매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지였음
바늘로 꼬매보려 했는데 천이 빡빡해서 바늘이 들어가지도 않기에 구멍 뚫어서 철사로 이어서 입음
우의도 1인당 하나가 아니라 생활관 짬찌들끼리 돌려입는게 관례였는데 장마철에는 단 한시도 말라있던 적이 없던듯
한번 입고 벗으면 몸에서 썩은내 풍김
세탁용 가루세제도 보급 안나와서 빨래비누로 슥슥 칠하고 세탁기에 집어넣고 빨래함
휴지는 한 2달 넘게 구경도 못한적이 있는데 국방일보로 닦음
군대 안에 있으니 그냥 나라 경제가 씹창나서 보급을 안해주나 보다 생각했지..
몇년도 군생활 하셨는지...
06년
그거다 니 월급으로 들어가잖아
군용품은 몰라도 세재랑 화장지는 보급 대신에 돈으로 주던데.
물론 월에 5000원가지고 누구 코에 붙이라고 준건지는 모르겟지만 주긴 줬음
현물지급으로 바뀐지 얼마안됐음 16년도였나..
15년도 군번인데 현물지급으로 주다가 세제,휴지랑 면도날,구두약 같은거 다시 보급으로 바뀌던데 그럼 워여.
06년이면 생필품 보급주던때임.
휴지 ㅋㅋㅋ
응가를 신문지로 닦으니 어쩔때는 소녀시대 얼굴 인쇄된 쪽에 절묘하게 똥 묻어있는데 그거 보면서 기분이 묘함
혹시 군번이...?
px에 휴지가 들어오질 않아서 휴지대란 일어난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