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천급에 와일드캣은 출동전에 싣는 것은 아니다.
출항하고 협수로 지나고 탄약 작업 다 하고 그 다음에 착함했던거 같다.
(출동전에 해본적은 딱 한 번 있다. 출동날 기상 상황이 엿같다고 착함 못할거 같아서 그랬다더라.)
위에서 말했듯이 탄약작업 다 하고 좀 쉬고 있다가.(견시는 계속 배치중)
좆같은 방송이 나온다.
삐---- 헬기 착함요원 배치
그럼 갑판애들 전체, 헬기 착함요원으로 매닝되어있는 하사들(짬 낮은 애들), 기관쪽(화재나면 불끌라고 소화복 입고, 소화기 들고), 전화수한명 이런식으로 대충 15명에서 20명? 나오는 듯.
후미갑판 나가기전에 카포크(구명조끼) 착용은 필수.
첫번째. 함미에서 헬기 착함에 방해되는 펜스를 내려서 고정한다.
뒤에 사람들 빠지지 말라고 그물망 쳐져있는거 있지? 저걸 내릴 수 있다. 안내리면 헬기 못내린다.....
둘째. 이송장치 마개를 제거한다. 이송장치라고 해야하나? 설명하기 좀 그러네. 이게 별건 아니고 착함하면 헬기가 바다에 안 빠지고 격납고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쇠줄임. 함미 아래에 윈치가 있다.
여기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바람.
이런 준비작업을 다 하면 격납고에서 대기한다. 10분정도 농담따먹기하다 점점 헬기가 가까워진다 느껴진다. 격납고 문을 틈새만 열어놓다 헬기가 착함했다싶으면 문을 열어서 헬기를 고정시키는 갈고리?(전역하니 다 까먹는구나)를 든 애들 4명 정도가 들고 나가 동체 주위에 고리와 갑판 사이에 구멍에 연결한다. 일단 고정이 되도록.
이 작업 사이 방송에서 착함이라는 방송이 나올 듯.
어쨋든 헬기 엔진이 정지하기 전까지는 격납고에 못 집어놓는다. 엔진이 정지하면 내렸던 펜스들을 다시 올린다. 헬기의 프로펠러를 접는다. 꼬리날개부분은 집어넣기전에 접었는지 집어넣고 접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갑판쪽애들이 동체에 이송장치에 연결된 와이어를 연결한다.
갑판장이 와이어의 장력을 체크하며 격납고로 헬기를 집어 넣는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짬찌들은 카포크를 정리하고, 당직 서던 놈들은 다시 당직으로....
적다가 빼먹은게 있는데 격납고 안에는 해성발사대가 있는 외부갑판으로 가는 계단이 존재한다. 출항하면 이 계단을 해성있는대로 올려서 고정시킨다.
고로 헬기가 격납고에 있으면 함교쪽을 통해서 가던가 아님 파이프들 밟고 위로 올라가야한다. (난 귀찮아서 파이프들 밟았다) 사실 이 와일드캣을 집어넣기 위해 인천함 격납고가 일정 부분 개조가 있었다고 한다. 그 작업은 모두 갑판이 손수 그라인더 잡고 공간확보를 위해 깍아내고 잘라내고 했다고......
헬기랑 같이 있다가 미식별이 떠서 긴급출격하거나(삐---- 헬기 긴급출격준비, 헬기 긴급 출격준비 이런 방송이 나온다. 개 좆같은 로미오급 상어급들. 통일되면 다 갈아버릴 놈들이다.) 토요일날 적정교대할때 잠깐 격납고에서 꺼내면 된다.
새벽4시에 긴급출격방송 뜰 때는 정말..... 이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좆같은 빨깽이새끼들이란 욕이 저절로 나온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재미는 있던거 같다. 미필들아 해군 와라......
저 구명조끼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인데 따듯해보인다
겨울에는 좀 따듯하다. 물론 여름에는 좆 같음.
훈련상황 아니고 진짜 북한 잠수정 나옴?
썰 재밌네
좆같은 빨갱이추 - dc App
말투가 잼있다.....그러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와일드캣 꼬리 안접히지 않냐? 꼬리 접히는건 링스 아냐??
꼬리 로터 말하는거였음 ㅎㅎ
F4F인줄 - Fire at will!
ㄹㅇ. 나도 그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