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이
재료가 얼마나 좋느냐 + 조리하는 사람의 역량
이 두가지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병사식당/간부식당 구분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병사식당은 재료의 질이 떨어지고
조리하는 사람의 역량이 떨어질수 밖에 없음
내가 있던 부대는 대강 병사/간부 포함 500~600명 정도 있던 부대인데
간부식당에는 군무원 영양사 조리사가 메인이고 병사는 보조+ 잡일 하는 경우였음
병사식당에는 그 영양사는 간부식당에 계시는 분들이 한분씩 돌아가면서 관리하는 경우였는데
주말/휴일에는 간부식당도 쉬다보니 자연스럽게 병사들끼리 일하게됨
그래서 평일/주말의 식사 맛이나 질이 자연스럽게 차이가 나버림
현재 대한민국군 식단은 해당부대에서 대놓고 빼돌리는게 아니라면, 그리고 고순조같은 일부 식단을 제외하면 재료의 질은 평타 이상은 된다고 생각함.
문제가 되는게 조리하는 사람의 역량임
식당을 병사로만 조리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맛이 없어짐
(물론 우연히 해당업계 종사자가 병사로 온다면 맛은 좋아짐)
개인적으로는 식당에 군무원 영양사 조리사를 한명이라도 더 쓰면 확실하게 개선될 문제라 생각함
'맛있게 먹고싶다'의 측면이 아니라 '최소한 먹을만한 식사' 를 하고싶다의 측면에서는 그게 가장 좋은 해결책인거 같음
그 비슷하지만 다른 해결책중 하나가 간부/병사식당 통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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