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sa.austal.com/news/EPF-13-14
이 스피어헤드급 고속수송함도 은근히 많이 만드는군요. 위의 기사는 미국의 오스트레일리아 조선업체인 Austal의 미국지사인 Austal USA의 3월 26일자(2019/3/26) 공식 언론배포 기사인데, Austal USA사가 미국 해군과 스피어헤드급 고속수송함(Spearhead-class expeditionary fast transport/EPF) 13번함과 14번함을 건조하는 약 3175억원(2억 6180만 달러/$261.8 million)규모의 계약을 맺었다는 것입니다. 1척에 대략 1580억원 정도 하는군요.
이 스피어헤드급 고속수송함도 원래는 12척 건조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2척이 추가로 건조하게 된 것입니다. Austal USA사 설명으로는 이 계약체결로 스피어헤드급 고속수송함 14척을 건조하는 비용이 약 2조 4250억원(20억 달러/$2 billion)에 달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 스피어헤드급도 잘 나가고 있습니다. 스피어헤드급 고속수송함 자체는
https://usa.austal.com/ships/expeditionary-fast-transport-epf
이전에는 JHSV(Joint High Speed Vessel)라고 불리던 미국 해군의 고속수송함으로, 103m 길이에 폭이 28.5m, 만재배수량 약 1500톤에 운용승무원 41명으로 체급자체가 그리 큰 배는 아니지만, 약 544톤(600 SHORT TONS PAYLOAD)의 물자를 수송 가능하고 312명의 장병들이 비행기 기내석같은 좌석에 탑승해서 갈 수 있다고 합니다(AIRLINE STYLE SEATING FOR 312 TROOPS AT 5.25 FT SEATING PITCH). 침상은 150명분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헬기갑판은 CH-53E 헬기가 착함가능한 헬기갑판을 보유하고 있고, 고속수송함이라는 말 답게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공상태에서 43노트, 만재상태에서 35노트 속도로
항해가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만재상태에서 최대속도로 항해 시 항속거리는 약 2222km(1200해리/1200NM AT 35KNOTS)라고 합니다. 배치상태는
https://usa.austal.com/news/EPF-11-Trials
올해 8월 29일에 11번함인 USNS PUERTO RICO (EPF 11)가 해상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배치 직전입니다. 일단 미국 해군에 정식으로 배치된 것은 10척이군요.
이건 행정상륙용임?
원래 컨셉은 원정부대의 물자를 신속하게 나르기 위한 용도고, 자체적인 무장이나 방어수단이 거의 없어서 사실상 교두보가 확보된 뒤에 신속하게 물자를 나르는 행정상륙용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