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레닌은 뭔가 유럽의 왕정, 기독교, 그리고 자본가들이 주도하는 구체제가 당시 시대의 변화에 뒤떨어져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한거고 그부분은 학술적으로 좋은 통찰이라고 생각함 프랑스 혁명때도 그런 이유였고 뭔가 역사에서 반복되는 패턴중의 하나 아닌가
그리고 유산이 없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유럽의 정치는 확실히 사회민주주의가 주도하고있고 얘네들은 공산주의는 분명 아닌데 (나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어떤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덴마크의 소득세율이 40% 가까이 된다는데 이정도면 내가 번거 국가랑 대충 반반으로 나눈다는건데 이걸 자본주의라고 보기도 힘들지 않나 그리고 이유가 어찌되었든 북유럽 경제는 아주 잘나감..
얼마나 빠를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국도 그런 방향으로 갈수밖에 없어 실업률 치솟는데 백수들은 굶어죽으라고 내버려두는건 당연히 민주주의에서는 용납되지 않음
하지만 자유지상주의가 출동하면 어떻게될까?
그래서 작고 귀여운 걸즈앤판처 드리겠읍니다.
현존하는 사민주의 국가들은 사실상 평등주의 메가콥에 가까워서. 사실상 기업 하나가 다 해쳐먹고 국가에서 독점을 허용해준 대신에 세금 쎄게 걷고 밑에애들 못쥐어짜게 합의본거라.
개인에게 자유를 주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미국 말고는 확실히 메인은 아님... 한국에서는 전혀 안먹히고 아니 미국에서도조차 이게 메인이라고 봐야할 지 모르겠다 내 생각엔 자유라는 개념 자체가 사기칠 여지가 많고 너무 어려워.. 자유가 주어졌을 때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게 내가 선택을 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나를 둘러싼 환경에 의해서 영향을 받아서 그런 행동이 나온건지는 아무도 모름... 그냥 경제학에서처럼 모두의 효용이 시장메커니즘을 통해 극대화되니까 시장이 좋은거라고 보고 어떤 경우 그게 안되니까 국가가 좀 규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식으로 보는게 더 좋은 논리아닌가?
그 논리 평등에도 똑같이 적용되는거 알제?
뭐 엄청 추상적인 건 맞는데 최소한 경제적인 분배에서의 평등은 그래도 어떻게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여지가 있긴 하지.. 실험경제학에서 ultimatum game에서 결과가 게임이론 예측대로 안나오는것도 하나의 근거가 될수 있고 길거리에 굶어죽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실제로 사람들은 동정심을 느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