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기갤과 군갤에 이 ESB함 관련기사를 몇 차례 올렸는데, 그때는 해상작전 전진기지함이라고 번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하니 원래 명칭이 ESB(Expeditionary Sea Base Ships)이고 그냥 원정 해군기지함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는 것 같군요. 어쨋든 위의 기사는 미국의 방산업체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의 8월 23일자 공식 언론배포 기사인데,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에서 ESB함을 기존의 5척에 이어서 추가로 건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사제목부터가 General Dynamics Awarded $1.6 Billion Contract to Build Additional U.S. Navy Expeditionary Sea Base Ships군요.
ESB 6와 ESB 7으로 명명된 이 2척의 ESB함 계약은 액수로 약 1조 9448억원(16억 달러/$1.6 Billion)에 달하니 ESB함 1척 가격이 대략 9724억원 정도 되는 것입니다. 이 2척의 ESB함의 건조는 2020년 1사분기부터 시작해서 2023년 2사분기에 마무리한다고 하는군요. 건조는 샌디에고에 있는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자회사인 General Dynamics NASSCO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ESB함 자체는 예전에는 Mobile Landing Platforms라고 불렸던 함선인데,
https://nassco.com/wp-content/uploads/ESB_FactSheet.2016_web.pdf
이런 함선입니다. 만재배수량은 약 78000톤 정도에 239m 길이에 50m 폭, 항해속도는 15노트에 달하는 거함으로 250명의 인원이 탑승한다고 합니다. ESB함의 목적은 말 그대로 해군의 원정지역에서의 부유해상기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뢰/소해전 상황에서의 소해헬기모함 역할이나 대해적 임무, 해상지역 관리활동이나 재난상황시 구조활동 사령함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갑판에는 4대의 MH-53E 헬기나 V-22 헬기가 동시에 착함할 수 있고, MH-53E 1대가 들어갈 수 있는 격납고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특수전 지원능력(supports special warfare)이나 미국 해병대의 임무지원(상륙작전시)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다만 ESB 함선자체는 보시다시피 아무런 무장이나 방어시스템이 없는지라(일단 다른 자료들을 보니 M2 12.7mm 기관총이 배치되어 있다고는 합니다) 다른 군함들과 필수적으로 같이 다녀야 하는 것입니다. 이건 진짜 미군만이 쓸 수 있는 군함이라고 할 수 있군요.
그냥 컨테이너선에 비행갑판 올린거처럼 생겼다
...그냥 강습상륙함이 더 싸고 좋은거 아닌감?
이동식 항구라고 생각하면 되
해군기지 함 이래서 빠지 생각했는데
미국이라 쓰는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