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rnegietsinghua.org/2018/10/24/survivability-of-china-s-ssbns-and-strategic-stability-pub-77494



영어로 된 칼럼인데

작년 10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칼럼임. 중국 SSBN의 생존성과 전략적 안정성을 논하는건데


읽어보면 중국 SSBN은 아주 핵노답 상황임. 


일단 중국 SSBN은 배 자체 문제가 아주 심각함. 


념글 말대로 단순히 시끄러운정도가 아니라 100Hz 대역 소음 수준이 094급 핵잠수함의 경우 소련 델타 IV급보다 더 시끄럽다고 작성하고 있음.

094A급은 094급보다 조용은 하다만 애초에 두놈 다 설계자체가 저소음과 거리가 먼 글러처먹은 놈이라서 한계가 명확하다고 함. 

계다가 중국잠수함의 정숙성은 프로펠러가 발생하는 캐비테이션에 의한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저속 주행 그러니까 4~8노트 주행에서 소음 감소에 집중하다고 함. 

남들은 이거보다 훨씬 빠른 속도에서도 조용한데.................

때문에 이 핵잠수함들은 아군의 보호아래 연안에서 뽈뽈뽈 거리고 돌아 다녀야 하는 상황임. 

그래서 이걸 해결을 해볼려고 막 새로운 기술을 붕쯔 붕쯔 하며 개발하고 있고 주둥아리도 잘 터는데 신뢰도가 떨어지지만 경계할 필요는 있다고 함. 


다른 문제로 바다와 주변국 문제가 있음. 


1. 그럼 저 꼬라지가 저모양인 배라도 일단 심해로 꾸겨 들어가면 찾아내기가 어려움

이야 근데 서해 수심 상태가 ㅎㅎㅎㅎㅎㅎ


2. 위 잠수함의 한계로 연안에 뽈뽈뽈 거려야 하는데 탑재한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숏다리라서 하와이와 괌은 타격할 수 있지만 본토로는 날릴 수 가 없음. 이때문에 중국해군 수뇌부는 열린바다(예시 : 태평양, 대서양)으로 나가서 전략초계를 뛰는걸 궁극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능력으로 판단하고 있음. 


그런데. 




이게 나가고 싶어도 그게 쉽게 안되 ㅎㅎㅎㅎ

보하이만에 있는 핵잠수함이 저기 코딱지만한 곳에 싸돌아다니고 있고 하이난 섬 근처 빨간 전략초계 지역 근처에는 좆리핀과 괌기지가 있음. 그리고 하이난 해군기지는 언제나 높은 수준의 감시를 받는 생존성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그렇다고 대만 언저리를 통과해서 대양으로 나가자니 일본-대만-미해군이 상시적으로 대잠체계로 둘러쌓아서 돌파하기가 어려움. 

그렇다고 오호츠크해로 나가자니 코앞에 러시아와 일본이 있네 ㅎㅎ

그럼 시발 잠수함이 조용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조호오오온나 시끄러워서 아군 A2/AD망에서 놀 수 밖에 없는 거지같은 상황의 연속임. 


- 여기에 대만에는 PAVE PAWS 레이더를 팔아서 중국 남방에서 발사하는 모든 탄도미사일 조기경보가 가능하고 한국에는 사드를 박아버렷음.

즉 주면국 미사일 방어, 경보체계가 점점 올라가는 상황이다 이거지. 




그래서 중국의 솔루션은?


선박이 득실득실거려서 더럽게 시끄러운 남중국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위한 요새화 작업에 들어가는 것임. 

그나마 이거라도 해야 시끄러운 바다에 시끄러운 잠수함을 용이하게 숨길 수 있고 미국의 대잠 능력 분산으로 정신사납게 해서 생존성을 올릴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즉 그냥 지금 하던대로 남중국해에서 좆밥 동남아애들에게 깡패짓 하면서 해상 제해권을 잡거나 적어도 깽판 치는걸 계속하고

연안에서 핵잠수함이나 뽈뽈뽈 거리게 돌아다니게 하는거 빼곤 할게 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