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전장, 그니까 이라크전, 아프간전 같은 자료를 보면
즉사나, 아예 처치 불가능한 거 빼고 병사의 사망 원인 대부분이 출혈로 인한 사망임. (자료 본 바로는 거의 80% 훌쩍 넘던가)
물론 쇼크사나 기도폐쇄같은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출혈에 비할바는 못됨.
이는 반대로 말하면, 현장에서 지혈 제대로 해서 후방으로 후송한다면, 병사의 생존률이 크게 올라간단 소리지.
괴사? 지혈 한다고 무조건 괴사하리란 법도 없고
최악의 경우 팔다리 하나 자르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살리고 봐야할거 아니야.
그래서 지혈대 중에는, 상처 부위에 흡습제 성분 솜 쑤셔박아서 강제로 출혈 막는 제품도 있더라.
(써본 후기? 로는 존나 아프다던데, 그래도 지혈이 먼저니...)
정확히 말하면 tccc 도입 이전엔 즉사 또는 그에 준하는 생존 불가능한 부상이 아닌 치료가능한 부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사인 대부분이 출혈이었고 그다음이 긴장성 기흉, 쇼크 정도였음. 장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박스가 아닌 부위에 쑤셔넣어서 출혈막는건 컴뱃거즈라고 함 응딩이나 어깨같이 지혈대도 씰도 못쓰는곳 있잖아?
요즘, 특히 미군은 후송체계가 좋으니까... 근데 그래도 부족한가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