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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V 급의 상부구조물은 캐터펄트를 사이에 두고 짤처럼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처칠이 처음 KGV급의 설계를 보았을 때, 처칠은 저 상부구조물 사이의 틈이 제대로 장갑으로 방어되지 않는 약점이라고 생각했다.


해군성은 그런 일은 없다고 대답했는데,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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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장갑화된 주 갑판은 상부구조물은 커녕 상부 갑판의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상부구조물의 배치랑 방어력은 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처칠은 이런 설명을 결코 믿지 않고, 이것이 설계결함이라고 굳게 믿었다.


나중에 라이온급 전함을 재설계할 때, 처칠은 이러한 '끔찍한 실수'가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참고문헌 :

Norman Friedman, The British Battleship 1906-1946


해군성 : 아니 해군장관까지 해먹어보신 분이 아마추어같이 왜 그래요. 별 문제 없다니까 그러네.

처칠 : 시끄러워! 내가 결함이 있다면 결함이 있는 거야!


왠지 모르게 예전에 있던 흑표 허벌창 논쟁이 생각나는 일화임


파면 팔수록 뭔가 튀어나오는 처칠 당신은 도덕책…


아 그건 그렇고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 KGV급의 항공기용 설비를 전부 합치면 거의 주포탑 하나 무게랑 비슷해진다고 함

항공기 운용 포기했으면 진짜로 4연장 3기 12문 가능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