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unction.mil.ru/news_page/country/more.htm?id=12250771@egNews
사실 러시아군의 152mm 구경 자주포나 견인곡사포들이 직사훈련을 하는 것이야 흔한 일인데, 이렇게 적군 기갑목표에 대한 직사훈련을 하는 건 드문 일입니다. 위의 기사는 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에 9월 4일자로 올라온 기사인데,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에서 러시아군 동부군구 소속 2S5 Giatsint-S 152mm 자주포들이 적 기갑차량 목표에 대한 직사훈련을 했다는 것입니다. 훈련내용에 대해서는 기사원문에서
На полигоне Трехречье в Амурской области в ходе практических занятий расчеты самоходных артсистем 2С5 «Гиацинт-С» артиллерийского соединения Восточного военного округа впервые отработали тактику групповых ударов прямой наводкой. Новая тактика применения САУ рассчитана на случай прорыва обороны войск танковыми бронегруппами условного противника.
Стрельба велась в сложных погодных условиях с маскированных позиций. Цели находились на удалении до двух километров в зоне прямой видимости. Для уничтожения танкового подразделения условного противника артиллеристам хватило одного залпа из нескольких крупнокалиберных пушек. Также артиллеристы отработали «снайперский» одиночный огонь по нескольким важным тактическим целям фугасными снарядами.
이렇게 언급하고 있는데, 아무르 지역 Trirechye 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2S5 자주포들은 아군의 방어선을 뚫고 포병 배치지역으로 들어온 적 기갑차량들을 상대로 직사사격을 하면서 방어하는 훈련(случай прорыва обороны войск танковыми бронегруппами условного противника)을 하였는데, 2km 거리의 적 기갑차량에 대해서 무전을 통해 신속하게 목표를 지정한 2S5 자주포들이 표적에 대해서 여러대의 자주포가 일제사격을 하는 식으로 대응사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때 탄종은 고폭탄(HE) 이었다고 하는군요. 적 기갑차량의 격파를 확인한 후 신속하게 위치를 이탈하는 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После уничтожения целей тяжелые самоходные пушки отработали оперативную смену позиций).
사실 기사 자체는 훈련을 통해 전선을 뚫고 들어온 적 기갑세력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하는 식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아시다시피 현대전에서 적 전차나 장갑차(IFV) 목표를 상대로 2km 거리에서 자주포들이 직사를 해서 효과적으로 저지를 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전차나 장갑차들이 가만히 선 상태에서 그걸 맞아줄 리도 없고, 얘초에 2S5 자주포에 직사용 화기관제시스템(FCS)가 탑재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정히나 교전을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고폭파편탄 등을 날려서 적 기갑차량의 궤도나 외부센서를 파손시키고 신속하게 이탈하는 것이 낫지 고폭탄으로 정확하게 명중시켜서 격파나 격파에 준하는 상태로 만든다는 것은 너무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아닌가 싶군요.
나이지리아가 또... - dc App
러시아가 북한에 개입하려는 건가? 그정도 참피 기갑은 북괴밖에?
러시아 군사교리나 전술 방면에서는 체첸 이후로 많이 나아진 거 아니었음? 이 훈련 지휘관 역량의 문제인가
우리군도 얼마전부터 자주포부대 직사훈련 시작햇는데
옜날부터 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