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창들아!
오늘 우리는 암페아에 등장 할 새 골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 쨍개 대전차차량인 QN-506이지.
하지만 이 차량의 인겜 스펙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우선 이 차량의 고증 배경부터 아라보자.
T-54/55 시리즈와 그 클론땅쿠들은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전차로 20세기 동안 10만여대 이상이 뽑혀나왔어. 이 땅쿠는 2머전이 끝나자마자 등장했고 의심 할 여지 없이 최고의 중형전차 중 하나야. 물론 이 땅쿠가 최고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니즈니 타길에서 70년 전에 첫 전차가 뽑혔던 것을 고려해보면 좋은 전차가 맞아.
ㄴQN-506
T-54는 시간이 지나며 여러 개량을 받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1958년의 T-55는 상당히 많은 개량을 받은 것이었어 하지만 T-54/55에게 제공된 수 많은 개량에도 불구하고 이 차량의 설계는 명백히 구식이었고 점점 현대 전장에서 가치를 잃게 되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차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어. 소련시대 부터 수 많은 땅쿠들이 3세계에 판매되었고 오늘날에도 이 전차들은 여전히 실전을 뛰며 유명세를 가지고 있어. 이는 이 전차의 부품이 매우 저렴하며 수리와 유지보수가 매우 간편한데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도 T-54/55 계열을 사용하는 국가들은 더 좋은 차량을 얻을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기 때문이지.
그러나 최근의 전장에서 이 전차들은 싸구려 중국제, 러시아제 그리고 다른 ATGM에게 손쉽게 터져나가며 T-54/55 계열 사용자들에게 이 전차가 더 이상 전차로 사용하기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어. 그렇다면 아직 수백 수천대 남은 이 전차들을 현대 전장에서 써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T-54를 현대전에서 써먹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시도되었지.
ㄴQN-506. 저게 그 에어컨인가 뭔가하는 그거냐?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T-54를 버리고 더 좋은 땅쿠를 구매하는 것이야. 하지만 이전에도 말 한 적이 있듯 새 전차를 구매하는 것은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아. 군수 시스템 전체를 바꿔야 하며 자국의 지형이 더 강한 전차에 안 맞을 수도 있을 것이며 누군가 이 국가가 더 강한 전차를 가지는 것을 싫어하여 국제적 영향력을 통해 아무도 전차를 팔지 않게 할 수도 있겠지.
더 좋은 땅쿠를 살 수 없다면 두번째 해결책은 걍 이 땅쿠를 더 쓸 수 없을 때 까지 계속 굴리는거야. 현대전장에 쓴다며 뭔소리야? 하며 캐뜬금없겠지만 T-54 같은 구형 땅쿠를 아직까지 굴리는 국가들은 더 좋은 전차가 그렇게까지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 잠재적인 적군이 기것해야 게릴라전을 펼치는 소규모 반군이며 이들의 대전차 무기가 변변치 않다면 T-54는 여전히 반란군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는데 충분히 쓸만해. 이 경우는 주로 중앙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쓸 수 있는 시나리오야.
세번째 해결책은 이 전차를 그냥 더 개량하는 것이야. 하지만 이 해결책은 가성비가 씹창일 확률이 높아. 간단하게 쥐좆만한 T-54/55 계열 차체에는 더 큰 주포를 넣을 수가 없어. 분명 어떤 갑붕이는 '????? T-55에 125mm 장착하고 렐릭트랑 꽁탁5 달아놓은 땅쿠 있는데요?' 라고 하겠지만 그 시제품의 시험 결과는 참혹했어. 니가 개량 할 수 있는 부분은 전자장비와 FCS 정도이며 이를 통한 전투력 상승은 그렇게 크지 않아. 이에 대해서는 이전에 아라본 기갑 개량의 현실(번역됨)에서 알아 볼 수 있겠지만 긴 이야기를 짧게 줄이자면 세번째 해결책은 애지간해서는 돈 낭비야.
마지막 해결책은 땅쿠를 더 이상 땅쿠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야. 땅쿠 였던 것의 부품을 사용하여 뜨락또르로 사용한다거나 중 IFV로 사용한다거나 대공 땅쿠로 쓴다거나 하는 방법 말야.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부터 QN-506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어. QN-506은 Wuhan Guide Infrared Co., Ltd가 T-55 계열 전차(정확하게는 중국제 59식)를 바꿔서 러시아제 터미네이터(번역됨) 같은 차량으로 바꾼거지.
ㄴQN-506
이 차량의 시제품은 2018년 차이나 엑스포 에어쇼에서 등장했어. 이 차량은 59식의 차체를 개조하고 상부 구조물을 추가하였으며 무인의 ZPT-99 포탑과 다양한 무장을 장착한 것이었어. 이 차량의 무장은 다음과 같아.
*30mm 기관포(소련제 2A72의 카피). 80발의 DTC10-30 분리철갑탄과 120발의 고폭탄
*7.62mm 기관총. 2000발
*151mm QN-502C ATGM. 발사기당 두발씩, 4km 사거리
*70mm QN-201 유도탄(총 20발)
*S570 로이터링 포탄 발사기(loitering ammunition launchers ). 10km 사거리를 지니는 드론을 쏠 수 있으며 이 드론은 화력 유도 등에 사용 할 수 있어.
QN-502C ATGM은 탠덤탄이며 1000mm의 RHAe를 간통 가능하며 또한 탑어택 바리에이션도 있어. 작은 QN-201 로켓은 60mm급 장갑이나 200~300mm급 강화 콘크리트를 간통 할 수 있으며 기관포의 APDS는 200m에서 120mm를 간통 가능해.
이 무장들은 상당한 백화점이긴 하지만 꽤 유용하지. 이 차량은 세명의 승무원에 의해 운용되는데 이들은 차체에 앉으며 외부 카메라로 밖을 볼 수 있어. QN-506은 두 종류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는데 하나는 근접전용이며 하나는 장거리용이야. 승무원들은 또한 파노라마 시야와 열상 이미지를 사용 할 수 있어.
이 차량은 강철제 장갑을 가지고 있어서 현대전의 대전차 화기에 대한 방어력이 부족해. QN-506의 방호력은 BMPT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낮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 장갑차들보다는 단단하며 고급진 역저격 장비와 함께 레이저 경보장치와 연계된 연막탄 발사기가 있어서 이를 일종의 소프트킬 APS처럼 사용 할 수 있는 등 나름 방호기재는 챙겨둔 차량이야.
이 차량의 무게는 30~35톤급으로 호구식과 동일한 12150L 520마력 디젤 엔진을 사용하며 호구식과 동등한 기동성을 가져.
ㄴQN-506
QN-506의 등장은 꽤 놀라웠고 이를 대서특필한 중국 언론들이 전장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은 별로 놀랍지도 않은 일이었어. 하지만 불행히도 이 차량에 관심을 보인 구매자는 아직 없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중국 정부 역시도 이 차량을 구매 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야.
암페아에서
(고증글 끝났으니 고증관음들은 내려라)
암페아에서 QN-506은 9티어 짱개제 탱디로 등장해. 대충 보면 이 땅쿠는 터미네이터와 비슷한 차량이지만 훨신 장갑이 물렁한 하위호환처럼 보일거야. 하지만 그건 틀린 말이야.
계속 이어가기 전에 말해줘야 할게 있어.
이건 걍 컨셉이고 인겜에 나올때는 시험해보고 많이 바뀔 수 있어.
어쨌거나 얇은 강철장갑을 가진 QN-506이 두터운 복합장갑을 두른 BMPT에 비해 열등한 장갑을 가지는 것은 확실해. 이 차량의 저열하고 얇은 강철잡갑은 역시나 저열한 ERA 쪼가리 따위가 보호하고 있지. 하지만 이 뒤떨어지는 방어력은 데미지가 줄어들어오는 무인포탑의 이점을 살려 전투를 벌이면 초큼은 만회 할 수 있을거야.
ㄴ개발중
기동성 역시 이 차량의 생존력을 보장하지 못해. 580마력 엔진의 최고속도는 고작 60km이며 민첩성도 창렬해.
하지만 무엇이 QN-506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냐 하면
이 차량은 한개(주포만 달린 놈들) 또는 두개(주포+기관포 또는 기관포+ATGM)의 무장이 달린 기존 전차와 달리 무려 세개의 무장을 별개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지.
*30mm 기관포는 적 경장갑을 상대해(400RPM 168간통 APDS)
*70mm 비유도 로켓은 꽤 정확할거야.(300mm HEAT-MP탄두)
*151mm ATGM은 F&F 기능이 있으며 1000mm 간통력이 있는 탠덤탄이야 4발의 미사일을 3초 간격으로 발사 가능해.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야. 이 차량은 매우 특별한 무기인 S570을 장착하고 있는데 이 특별한 미사일은 발사시 맵 끝까지 날아가며 이 미사일이 날아가는 인근의 모든 적을 찾아낼거야(유도형이 아니야. 한번 발사되면 그냥 그대로 쭉 앞으로 가버려)
이 미사일은 일정 범위의 별도 시야를 지니며 물론 이동을 통해 이 미사일을 피할 수도 있어. 등대 따위의 옆동네에서나 나올 고전적인 정찰방식과 달리, 이 미사일은 최첨단이며 격추를 할 방법이 없지. 다만 이 미사일은 60초의 쿨다운이 있기 때문에 어디로 쏠지 잘 생각을 하고 쏴야 한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야.
마지막으로 이 차량은 꽤 높은 시야를 가질거야(물론 위장은 보통 수준임) 그리고 두가지 특수스킬을 선택 가능하지. 하나는 엔진 오버라이드(기동성 증가, 위장 감소)이며 하나는 사일런트 러닝(위장 증가 기동성 감소)이지.
QN-506은 BMPT 같이 근접전의 제왕도 아니고 다른 ATGM 셔틀들 처럼 장거리 좆격의 제왕도 아니야. 이 차량의 강점은 다용도성에 있어. 니가 좆쩌는 탱창이라면 이 차량으로 즐겜을 할 수 있을거야.
이 땅쿠를 즐기길 바라며 전장에서 봅시다!
관련번역 : 기갑 개량의 현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754049
기갑 개량의 현실 궁금해서 볼려고 했는데 삭제되어있네? 구글 검색에도 마찬가지임
BMPT 개발사 1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509271
BMPT 개발사 2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510063
나름 현명한 해결책이라고 볼수도 차대가 전차니까 후속지원만 계속 된다면 그냥 화력지원 플레폼으로 괜찮다는 생각도듬
근데 중국 공산당 포함 그 누구도 산다는 사람이 없다네
BMPT 개발사 3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736036
와 존나 못생겼다 HJ-10 8발 올린 대전차 장갑차가 가오는 더 그럴듯하네
요즘 암페아에 못 생긴 애들 ㅈ나 나온다.
에어컨실외기 정면에달아놔도되는거임? 교전할때마다 벌집되는거아닌가 - dc App
놀랍게도 저거 뒷면임. 첫짤이 정면 저거 뒷면. 나도 저거 정면 아닌가 했다.
ㅋㅋ앞면인줄
러시아 놈들은 시리아에 BMPT 몇대 밀어 넣은걸로 아는데. 딱히 이렇다할 결과를 발표를 안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별로인가? 차대에 기관총 2개인가 달렷고 포탑에 로켓에 쌍렬 주우우우포에 시가전 조지기에 특화된 각종 무장을 떡발라 놓은 기이한놈이라 관심이 많으거신데
시리아서 잘 써먹고 러시아군이 도입한거 아니었어?
그 도입한건 아는데 얼마나 "잘" 써먹고 있는지 전과 발표나 전투효과 발표같은거 말이얌.
시간 지나면 나오겠지 머
검증은 엉뚱하게 카자흐스탄 판매분에서 이른 시기에 잘 됐음. 러시아도 거기에 끌려서 편제한 거고.
그 카자흐 판매분과 사용법 관련은 BMPT 번역 2부에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리아 부분은 3부에 나옴.
일단 탑재한 탐색용 무인기로 보였던 물건이 글에 S570이라는 촬영 정보를 보내주는 역할을 겸한 비행시간이 짧은 자폭 무인기 였단거네. QN-502C는 스파이크 성격의 탑어택 겸용 F&F 미사일이고. 옛날 공상과학 만화에나 나올법한 비주얼에 70mm까지 유도로켓이면 완성도는 알수 없어도 화력만큼은 전차 차체 기반 미사일 화력투사 체계 원톱인듯.
암페어 쉑기들은 골땅크내서 돈뽑아먹을 생각도 생각인데 정규트리좀 더 늘려줬으면 좋겠어
이번에 정규트리도 많이 나올 예정인데 무슨 소리
신규 매커니즘 달린 M48/GAU-8도, 애무왕 TTB도 그리핀도 정규트리임
와 3년 뒤에 왔는데 이때 만든 가우랑 탱탱볼, 그리핀 같은거랑 흑표 나오고 정규트리 끝이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