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 쪽 얘기인데 그냥 눈에 들어와서 올려봄. 각 사건 뒷쪽에 달린 것은 편집진(추정)이 달아둔 후기.


1. 9월 25일. 인천상륙작전 직후에 안동에서 적 전차를 노획. 잔당 색출을 위해 안동시를 3인이 순찰 중, 전차 1대가 단독으로 뽈뽈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3명이 집중사격하니(소화기 사격이라는 언급은 없으나, 대전차화기에 대한 언급도 없음) 모랄빵 나서 전차병 둘은 전차를 유기하고 토낌. 가서 뚜껑을 따보니 양단을 비롯한 고급 옷감과 미제 라디오 등의 고급품이 가득 차있었음. 그리고 대한민국 화폐가 가득 찬 가마니도 있었음. - 노획물자에 정신이 팔리는 군대는 군기가 흐트러지게 마련이다.


2. 안동 근처의 큰 사찰(증언자이신 참전용사께서는 고운사가 아닐까 하고 기록) 근처에서 민간인 5인이 살해당한 것을 발견. 적이 만든 참호 안에는 이불이 깔려있었고, 여성의 시체도 있었음. 강간 후 머리를 쏘아 살해한 것으로 추정. - 수기집 자체의 코멘트는 딱히 없지만, 참호에 이불까지 깔아놓고 저 지랄 했다는 건 참으로 씨팔것들이라 할 수 있겠다.


3. 절 쪽으로 올라가보니 계곡에 스님들의 시체가 쌓여있음. 절에 남은 스님에게 물어보니, 국군 후퇴 당시 스님들이 국군에게 밥을 지어주고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스님들(4, 5명)을 살해하고 계곡에 시신을 유기. - 아무 저항 능력도 의지도 없는 스님들을 잔인하게 죽였다. 여기서도 공산주의자들의 비인간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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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도출한 개인적 결론.


갤에서 전시강간이니 노획이니 약탈이니 쌉소리 지껄이는 것들은 북괴놈들하고 다를 바 없는 놈들이다. 씨팔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