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임 중에 취사병이랑 같은 고향이고 해서  친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매번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 취사병 아저씨한테  니 여자친구한테 너 취사병한다고 말해버린다 이러면 그 아저씨는 절대 말하면 안된다고 손사래를 치고 그랬지

그 취사병 아저씨가 나랑 입대 시기가 비슷해서 그 선임 전역하고도 인사하고 지냈는데  매번 볼때마다 고생한다 밥잘먹고 있다  그러고   내가 행정병이라 혼자가서 밥먹고 있으면 떡만두국 나왔다가 남은 만두도 구워서 주고 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