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웬지 그렇게 흘러간것 같고 다들 그런걸로 알게 되었지만.. 사실 진짜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가 정답..


2차대전이 끝나고 미국은 미친듯이 군축에 들어가게 되었고 당시 미국 정계분위기로는 한국, 대만, 베트남에 원조까지 해주면서 극동방어를 위해 미군을 거기까지 배치하는 것에 의회로부터 미친듯한 태클이 들어오는 상황.. 미 의회는 한국, 대만의 원조법안을 인질로 잡고 원조자금을 계류시키면서 국무부를 압박하고 있었고 당시 국무장관이던 애치슨은 "한국, 대만, 베트남에는 군사력을 배치하니 않을테니 대신 원조는 원안대로 해달라"고 의회랑 쇼부친 것이 사실에 가까움..


미국의 극동 방어선인 애치슨 라인에서 한국 등이 제외되었다고 정말로 북한이나 소련이 침공시 손을 놓겠다는게 뜻은 절대 아닌게.. 당시 미 군부는 핵무기와 전략폭격에 완전히 뽕이 제대로 꽃힌 상태여서 "폭격기로 핵만 떨구면 다 이기는데 해군이 왜 필요함??" 이러면서 해군예산도 뭉텅뭉텅 잘라내던 시기였고 일본이나 필리핀에서 발진하는 핵폭격기면 충분히 한국과 대만등을 방어할 수 있다고 행복회로 돌리고 국무부에게 "한국 등을 극동방어에 제외해도 아무 문제없음"이라고 메시지를 보냄.. 이에 자신감을 얻은 애치슨이 이걸 가지고 "애치슨 라인"을 가지고 의회랑 쇼부쳐서 한국에 대한 원조법안을 통과 시키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애치슨 라인이 발표되었을 때 한국이 이에 대해 길길이 날뛰었냐?하면 정반대로 이승만 정부는 이로써 한국 원조가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하고 외무라인을 통해 애치슨에게 감사를 표했음.. 결국 미국이나 한국이나 애치슨라인은 한국원조를 끌어내기 위한 정치적 타협책이란걸 사전에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반증함..


하지만.. 문제는 북쪽의 김일성이 이걸 전혀 다른 관점과 의미에서 행복회로를 돌리게 되었다는게 문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