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8년 11월 중순...

말출제외하면 군생활 2달을 남겨놓고 마지막 5대기 소대장에 들어감

상황조치 및 교육훈련을 대충 진행하고

앞으로 남은 2달간 어떻게 말년짓을 할까
다음주월요일에 퇴근하고 겜할까 잘까
내일 얘들 영화 뭐 보여주지 같은

매우 중요한 고민을하면서 5대기 가 거의 끝나가는 토요일이 옴

토요일 아침밥먹고 얘들한테 환기한번 시키고 tv봐라하면서 핸폰으로 유투브 시청중 갑자기 머머장에게 전화옴

갑자기 전화..?하면서 받았는데 ㅇㅇ야 화상회의 만질줄 알지

군지휘검열과 각종 좆같은훈련으로 숙달시켜놓고 물어 보는건 대체 뭔 이라는 생각하면서 일단 네 만질줄 압니다 당당한 대답을 함

이때 안다는 대답을 하면 안됬다 씨발...

잠깐 내일 gop가자/네..?저  5머기 소머장인데여 제임무는 어까고요..?/다른 영내하사 아무나 집어넣고 닥치고 가

씨발 느낌상 4일이상 하는 작전이라는걸 느끼면서 주말에 5대기 짬맞은 불쌍한 하사한테 인수인계도 못하고 정신없이 끌려나가서 피아식별띄와 ceoi를 챙긴채로 다른장비 연동시켜야 된다고 주말에 군복입고 출근한 불쌍한 a하사랑 머머장이 직접운전하고 작전과장이 선탑하는 1호차 타고 1시간을 걸려 gop를 올라감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