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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달 개최하는 해상자위대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청하지 않기로 정식 결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하며, 한일관계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일본은 3~4년에 한 번 관함식을 개최해 우방국을 초청하는데, 2015년에는 우리 해군이 대조영함을 파견한 바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14일 가나가와(神奈川)현 남부 사가미(相模)만에서 관함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미국, 영국을 비롯해 중국군 등이 참가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올해 관함식에 한국 해군은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요미우리는 그 이유에 대해 "한국 해군은 지난해 12월 자위대 초계기에 화기관제 레이더를 조준한 후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재발방지책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이런 점 등을 감안해 한국군을 관함식에 참여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sid1=104&oid=003&aid=0009468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