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олюшко-поле'는 '폴루쉬카 폴례'로 읽어.


'поле'는 '폴례'로 읽는데 '들판'이라는 뜻이야.

'Полюшко'도 들판이라는 뜻인데 좀 작은 들판?


러시아어에서는 본래의 의미 보다 더 작은걸 의미할 때 '~쉬카'를 붙이는 경우가 있어.


난 이 군가를 들을 때마다 만주 벌판을 말타고 달리던 조상님들이 연상돼.


배경음에는 뚜다닥 뚜다닥 거리는 음이 있는데 말 달리는 소리가 연상돼.




위에 링크는 그냥 흔한 붉은군대 합창단 버전이야.





이건 네덜란드 음악가인 Andre Rieu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버전이야.

내 취향에는 제일 나은 것 같아.



본래 Полюшко-поле는 코사크족의 전통민요인데,

이를 쏘련군이 군가로 개사한 것으로 알고 있어.


잘 들어보면 '땅끼'라는 것을 들을수 있는데,

이건 Tank를 러시아식 발음으로 '땅끄'로 부른거야.

러시아어에서는 복수형에 '~의'나 '~이'를 붙이는데 '땅끄'의 복수형은 '땅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