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903731
2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904314
3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906905
전시의 영국
귀관은 미국의 집에 있었을 때도 전쟁 중인 국가에 있었다. 하지만 귀관은 배가 출항한 이후로 전쟁 구역에 있었다. 영국은 1939년 9월 이후부터 전쟁 구역이었다. 이는 영국의 삶의 방식에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잉글랜드는 매일 밤 등화관제를 한다. 모든 고속도로에서 표지판이 내려가고 방공기구가 올라간다. 방목지는 밀밭이 되었고 화단은 채소밭이 되었다. 약 20만 명이던 영국군은 2백만 명으로 늘었다. 제일 큰 공장부터 제일 작은 마을 공작소까지 전부 영국, 리비아, 인도, 러시아, 모든 전선이 무장할 수 있도록 전쟁 물자를 생산한다. 백만 명의 여자들이 공장으로 일하러가거나 보조 부대에 입대한다. 공장 노동자의 아들이 장교가 되고 귀족의 딸이 탄약 공장에서 일하며 옛날의 사회적 차이는 잊혀졌다.
이것보다 중요한 것은 전쟁 그 자체의 영향이다. 영국은 매달 밤이면 밤마다 폭격 당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집, 직업, 가족을 잃었다. 휘발유, 옷, 기차 여행은 누리기 어려운 것이 되었다. 우리 미국인들은 겪지 못한 상황 때문에 세금이 붙었고 그 때문에 수입이 감소했다. 과거 잉글랜드에는 언제나 충분한 양의 비누가 있었다. 이제 비누는 공장의 여공들이 손과 머리카락에 묻은 그리스를 닦아내지도 못 할 적도로 희귀해졌다. 식량은 지금까지 어떤 순간보다도 철저하게 배급되고 있다.
영국은 버텨왔다
영국인들은 오랜 세월동안 미국인들에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을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물자 부족, 불편함, 정전, 폭격도 영국인들을 우울하게 만들지 못했다. 고난과 악운 사이에서 새로운 상쾌함과 투지가 태어난 것이다. 이들이 그런 일을 겪은 후에 남은 것은 어느 때 보다 더 이기기를 결심한 인간의 본성만이 남았다.
귀관은 아직 음식이 풍족하고, 불빛이 아직 빛나는 나라에서 영국으로 간다. 그러므로 영국 군인과 민간인들이 끔찍한 압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기억해야한다. 집주인을 비판하는 것은 언제나 무례한 일이다. 동맹을 모욕하는 것은 군사적으로 멍청한 짓이다. 그러므로 미지근한 맥주, 차게 식은 삶은 감자, 잉글랜드 담배 맛에 대해 논평하기 전에 하던 일을 멈추고 다시 한번 생각하라.
영국 민간인의 차림새가 별로더라도 이는 좋은 옷을 좋아하지 않아서도 옷을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몰라서도 아니다. 모든 의류가 배급제로 돌아가며 영국인들은 더 이상 덧댈 수 없을 때 까지 낡은 옷을 입는 일이 전시 생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안다. 낡은 옷은 “좋은 것”이다.
조심할 것이 하나 더 있다. 영국 가정에 초대 받았을 때 집주인이 “많이 차려줬으니 드세요”라고 했을 때 허겁지겁 먹지마라. 환대하기 위해 일주일치 가족 배급량을 내온 것일 수도 있다.
낭비는 생명을 낭비하는 것
미국인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먹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쓰레기통에 던져왔다. 이는 사실이다. 우리는 언제나 “생산자” 국가였다. 영국의 음식은 평시에도 대부분이 수입품이었다. 지난 2년 동안 영국인들은 먼 곳에서 배가 실어 오는 음식을 낭비하지 말라고 배워왔다. 영국 수병들은 그 수송선단을 지키기 위해 죽는다. 영국인들은 상선단 선원들이 목숨을 걸고 휘발유와 식량을 가져오는 것을 확실히 배운다. 귀관이 휘발유를 아무 이유 없이 태운다면 영국인들은 이를 영국 선원의 피를 낭비하는 것으로 볼 것이다. 귀관이 음식을 버리거나 낭비한다면 귀관은 다른 선원의 생명을 낭비한 것이다.
전시의 영국 여성
영국 여성 부사관이나 장교는 남성 병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실제로도 내린다. 남성들은 이를 현명하게 따르며 창피하게 여기지 않는다. 영국 여성들은 전쟁 속에서 자신들을 증명했다. 이들은 불타는 탄약 더미 근처에서 위치를 사수했으며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박살나도 걸어서 소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불타는 비행기에서 조종사를 끄집어냈다. 이들은 포대에서 죽었다. 그녀가 죽은 후에는 다른 여자가 그녀의 자리로 들어가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이번 전쟁에서 복무 중인 영국 여성이 공격을 받고 원래 위치를 뜨거나 임무를 실패한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제 영국 군인들이 군복 입은 여자를 존경하는 이유를 알았을 것이다. 이들은 최대한의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다. 카키색 군복이나 상의에 리본이 달린 푸른 공군 제복을 입은 여자를 보면 그 군복이 뜨개질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
원문: https://issuu.com/ajarmedia/docs/guide_to_great_britain
마지막의 저 문장은 사실 "입스위치에서 제일 많이 양말 뜨개질 한 사람이라서 받은게 아님ㅇㅇ" 이라는 이게 미국식 죠-크인가 뭐시깽이냐 같은 표현이었다
술 좀 먹고 머리가 좀 아픈 상태에서 번역했으니까 틀린게 있을수도 있다ㅇㅇ
잉글랜드추
크... 상선대 분투 생각만 해도 고역이었겠네. 그러면 곡물이나 육류는 주로 남미에서 운송해 왔으려나. 직선으로 오면 유보트 아가리에 뛰어드는 꼴일텐데 루트를 어떻게 잡았을지 궁금하네
다시는 영국을 무시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