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현재의 내몽골 쪽 긍께 거란에 슬금슬금 손 뻗다가 당한테 쳐맞고 나가리 된 적이 있긴 해도 대부분 수세.

고려가 당시 주체적이라기에는 글쎄, 여요전쟁 외엔 국제무대에서 딱히?

요나라가 총력전이라고 하는 건 응 아냐. 밑에 북송이 떡하고 있는데 송을 아무리 개좆밥 취급하던 거란도 고려 가지고 총력전 하긴 거시기함. 북송이랑 전연의 맹으로 동등한 관계로 평화협정하고 여유가 되자 고려 굴복시키려고 친 거지, 총력전?

글고 거란이 3차 여요전쟁으로 병력 터지고도 다음에 바로 서하에 집적거리다가 패배하기도 함. 3차 여요 전쟁으로 거란의 모든 전쟁수행능력이 나가리 되지 않고 송사 하국전 기록 기준으로는 50만 서하에 끌고 감.

애당초 고려사, 송사 하국사 기록만 보면

vs 송: 20만 대군
vs 고려: 40만(2차), 10만(3차)
vs 서하: 50만

으로 동원한 게 되는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음?

애당초 거란은 황제 친정 하의 수만 군대를 수십만 뻥카 친 전적이 굉장히 많은 나라임.

고려는 국제무대서 뭘 했는지 보저히 모르겠다. 걍 여요전쟁 몸 비틀며 어이어이 이기고 그 덕에 꿀 빨았는데, 고려가 주체적으로 뭘 했지?

되려 서하가 더 지랄하고 난리치고 북송이랑도 거란과도 전쟁하며 동대 동북아 정세를 굉장히 스텍터클하게 만들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