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소식 자체는 이미 9월에 나왔었습니다. 위의 기사는 러시아의 언론사 스푸트니크의 10월 7일자 기사인데, 인도군에서 중국과의 국경지대인 Arunachal Pradesh 지역에 M777 155mm 경량곡사포를 배치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9월에 인도 육군 참모총장(Chief of the Army Staff)인 Bipin Rawat 대장이 중국 국경선에 M777 곡사포와 M777 수송용으로 치누크 수송헬기를 배치한다는 언급을 했었고, 현재 배치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군요.
https://www.baesystems.com/en/article/indian-army-inducts-its-first-m777-ultra-lightweight-howitzers
2010년에 미국과 인도는 M777 곡사포를 도입하는 건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하였고, 2018년 11월 9일에 총 145문의 M777A2 버전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5대는 BAE사에서 직도입하고, 120문은 인도 현지에서 라이센스 생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는데 2021년까지 배치완료 예정이니 생산-배치 페이스가 빠른 편입니다. 치누크 헬기의 경우 2015년에 미국에서 15대의 치누크 헬기를 약 1조 4119억원($1.18 billion)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현재까지 6대가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중국도 그렇고 파키스탄도 그렇고, 인도군은 국경지대에서 분쟁을 겪는 상대들 때문에 군사장비의 긴급소요(긴급수입)나 신장비로의 교체가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155미리급 견인포만 150문 가까이라니 저동네도 참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