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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은 168에 84나가는 BMI 30따리 파오후고


9월1일부터 하루에 1시간씩 운동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주말도 안쉬고 운동했음

내가 급식충이라 운동하는 시간은 야자끝나고 9시부터 10시 아님 10시부터 11시에 하고

원래 흥이 많아서 저스트댄스 빡센거 12곡에서 15곡 정도 한다 삽질같이 몸쓰는 농사일이 몸에 익어서 할만하더라

아침은 잘 안먹고 급식양도 평소에 반정도 먹고 저녁은 그냥 가정백반 딱 공기밥 한공기만 먹음, 애초에 과자나 콜라같은거 별로 안좋아해서 한달에 두번이나 먹을까 말까임

기껏 먹는 간식은 주말 저녁에 가족끼리 이야기하면서 먹는 사과,배 같은거 몇조각이나 땅콩 몇알정도임

처음 시작할때 체중이 87인데 이번달에 84를 찍더니 3주째 84에서 제자리 걸음이다

점점 현타만 씨게오고 우울해진다

친구들이 독려를 해주긴 하는데 내가 마음을 못잡겠고
여자애들도 \'빨리 살빼서 벌크업ㄱㄱ\' 이러는데

몸이 힘든건 자고 일어나면 상관없는데
정신이 힘든건 진짜 미치겠더라

고작 50일하고 뭔 현타냐고 욕할지도 모른다

어차피 군대 좆같은거 가게 될텐데
킹익같은거 말고 내가 좋아하는 전차나 타보자는 식으로 다이어트 시작함

정신이 존나 힘들다 울고싶다 다이어트 성공한 군붕이 있으면 조언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