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의 겨우 작은 참호에서는 서로 총을 겨누며 식사추진을 진행하였는데, 우리 쪽에서는 미약하지만 고기국물 향이 우러나오고

상대편의 참호에서는 순 채소덩어리 음식만 나온다면 그 날은 참호전의 승리로 이어졌다' (번역수정)


라는 인상깊은 내용을 보았음.


여기서 참호전의 승리는 '서로 싸워서 진지가 먹히는 것'이 아닌 '메뉴의 승리' ...


궁금해서 좀더 찾아보니까, 격전이 벌어지는 참호가 아닌, 작은 소대만 배치해서 상대방이 뭐하나 감시하는

그런 초소였다는듯.

참호전 끝날 때 까지 양쪽 참호는 총소리 하나 안났고, 그 날 나오는 메뉴를 크게 외치면서 욕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