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 조진걸 넘어서 세자비 강빈도 꼴보기 싫다고 어거지로 죽이려고 별 모함을 다쳐걸고 궁녀 죄다 잡아다가 고문하는데 오히려 아랫사람들을 격하게 잘 챙기던 강빈의 성격덕에 궁녀들이 차라리 죽을지언정 거짓자백은 할수 없다며 줄줄이 고문받다 떼죽음을 당하여 인조가 욕을 쳐먹는 상황까지 몰림

이에 빡친 인조는 강빈이 요즘 성을 내고 문안을 잘 안왔으니 작금의 사태와 겹쳐보아 저년이 역모를 일으키려고 한거라며 기어이 귀양을 보내고 사사를 하는데

이 꼬라지를 보다못한 신하들이 이게 대체 뭐하는 짓거리냐며 단체로 항명을 하고 교지를 회피하면서까지 형의 집행을 막으려고 했을 정도면 어느정도의 어거지였는지 짐작이 가능함

이후 소현세자의 세 아들까지 모조리 귀양보내 첫째와 둘째를 죽여버리고 나서야 인조의 병신짓에 제동이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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