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질 때까지 마시는 부분에서.


얘들 펍 같은거 가면 5명이서 갔다고 치면 차례대로 한 잔씩 모두 돌리는 식으로 마시는데 이걸 다 뒤질 때까지 함.




학교에서 기억나는 일화는 미국에서는 뭐 hazing이라 하는거 같고 영국에선 initiation이라 하는 운동부 신고식이 있는데


한국이었으면 똥군기라고 바로 뉴스 나갈 그런 일들이 벌어짐요.


저 같은 경우는 로잉 들었었는데 이니시에이션에서 시키던게 데킬라 더블샷 탄 맥주 한 파인트를 원샷하고 (끊어 마시면 처음부터 다시. 진짜로 다시 먹임.), 코끼리코로 30번 돌고, 로잉 머신에 타서 옆에 같이 하던 파트너랑 경쟁해야함. 지면 이거 처음부터 다시.



그리고 뭐 크리스마스 전에 '캐롤'이라고 해서 24시간 연속 음주 챌린지가 있어서, 운동부 애들 아침 7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매 시간마다 병맥주 두병 분량에 들어있는 알코올 섭취하는 챌린지도 있고...


저 캐롤 때는 교수님이 '어차피 수업 분위기도 아닌데 걍 빨리 끝내고 술이나 마시러 가자' 하고 수업 접고 학생들 와인바 데려가서 와인이랑 샴페인 사줬던게 기억 나네요.


근데 교수님이 와인바에 미리 선금 넣어놓은게 2백만원이었음요. 교수님... 알콜중독... ㄹㅇ 오졌따리...




영국놈들도 만만찮음 음주습관을 가지고 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