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이빨 흔들릴때 한번 뽑을때마다 존나 아파서
이빨 흔들리는데 걍 숨긴적 있음
근데 그게 뻐드렁니로 발전해서 옆 잇몸을 뚫고 나오는거임, 숨기다가 결국 엄크 당하고 치과에 끌려감
의사양반이 그거 보고 치료해야된대서 바로 치료가 결정됨
처음에는 대충 농담하다가 갑자기 아이스크림인가 먹으라고 하고, 뭔가 차가운건 입에 얹음.
맛은 딱봐도 아이스크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구라치나 하다가
갑자기 뭔 무식한 집게를 꺼내더니만 그걸로 뻐드렁니를 사정없이 눌러서 빠개는데
옆에 간호사가 갑자기 다리 붙잡고 특히, 얼굴 못움직이게 잡고 눈도 가려버리는데
허미 씨발 존나 아픈데 몸도 함부로 바둥못대니 죽을 맛이더만 생니를 뿌셔버리는거니까
치료 자체는 얼마 안걸렸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안감. 진짜 조온나 아파
그 뒤로는 이빨 흔들리면 그냥 내가 내손으로 잡아 뽑게됬다.
P.S 치과는 바로 우리집 옆에 있었는데 의사양반 죽고나서 사라짐.
죽여...?
부모가 치과의사라 트라우마는 딱히 없는데 오히려 치아건강에대해 매우 엄격해서 어릴때 양치 검사받았음
난 사랑니 빼다 의새가 이거 도저히 지 힘으로 못뺄거같다고 옆동네 의사보고 도와달라고 해서 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