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그린빌에서 일요일인 27 새벽(현지시간) 대학부근의 동창 파티에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12 이상이 다쳤다고 관할 헌트 카운티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그린빌 외곽의 750명이 모인 파티 장에서 어떤 특정 인물 명을 노리고 저지른 범행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범행 일어난 혼란을 틈타서, 달아나는 사람들과 함께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텍사스A&M 상업대의 분교 캠퍼스에서 24km 떨어진 그린빌 교외였다. 용의자는 자신이 타깃으로 삼은 인물 외에는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해 피해자가 늘어났다고 헌트 카운티의 랜디 믹스 보안관은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격 중이지만 아직 그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

총격이 벌어진 시간은 토요일 자정 조금 넘은 시간, 27 새벽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텍사스 A&M대학교 상업대학의 홈커밍데이와 핼로윈 파티를 겸한 파티가 진행 중이었다. 

이와 관련 댈러스 동쪽에 소재한 텍사스 A&M 대학 당국은 사건이 대학 구내가 아니라 27 이른 아침 캠퍼스 밖에서 있었던 동창회 파티였다며, 대학측이 인가한 이벤트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용의자는 뒷문으로 몰래 들어와서 갑자기 권총을 뽑아 들고 사람들을 향해 쏘기 시작했다고 미크 보안관은 말했다. 

총소리가 나자 수백명의 사람들과 용의자가 밖으로 달아나기 시작했으며 경찰은 처음에 1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가 2명이 죽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나중에 정정했다. 

부상자 12 가운데 6명은 총상이고 나머지 6명은 사람들에게 밟히거나 깨어진 유리조각에 다치는 부상을 입었고 총상 환자중 4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파티 참석자들을 모두 가면과 핼로윈 의상을 입고 있었고 다수가 10~20대의 젊은이 들이었다. 용의자는 가장 무도회 의상 대신 푸른 후드 티를 입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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