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이름은 수증기 응축 현상임
일단 구름이 생기는 현상부터 알아야 하는데 문과 군붕이들을 위해서 짧게 얘기한다
수증기가 차가워 지면 응결하는거 알지? 그 겨울철 차 유리창이나 안경에 김 서리는 거, 고거시 구름이 생기는 원리임
수증기 응축 현상도 마찬가지지만 이 경우는 압력 변화로 온도 차가 생기는 현상인데
급격한 기동으로 인해 항공기 표면을 흐르는 공기의 압력 역시 급격히 내려감에 따라 대기중 수증기가 응결하는 현상으로 음속 돌파하곤 관계가 없지
...사실 본인도 문과라 여기까지
문과의 관점으로 보면 응축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음속돌파의 감성을 나타낸다
뱅기 자체는 마하 0.9정도인데 저 구름 생긴 부분은 음속 이상으로 공기흐름이 가속 된 상황 맞음.
그렇군요, 그럼 소닉붐이라 할만 할까요 동무?
소닉붐은 충격파에 의해 생긴 큰 압력차이가 소리의 형태로 먼 거리까지 전달되는거라 좀 다름여. 붐이란 단어가 애당초 우리말로 하면 '쾅'이니까...ㅋ
눈에 보일까말까하게 높이 나는 초음속 항공기에서 생긴 폭음이 지상에 전달되어서 대포쏘는것 마냥 쾅-하고 터지듯 소리나는게 소닉붐(에어쇼에서 콰과과하는건 그냥 엔진 폭음).
그러면 응축 현상은 맞다는 말이구만요
https://youtu.be/annkM6z1-FE
이게 소닉붐.
ㄱㅅㄱㅅ
응축된건 맞음여. 저 부근이 갑자기 마하 1.2~1.4까지 공기흐름이 가속되어 압력과 온도가 낮아진거. 참고로 이착륙시나 급기동시처럼 더 느린 속도에서도 좀 다른이유지만 결과적으로 압력/온도가 낮아져서 저런게 생김여.
문과의 감성은 저것을 보고 '졸라 빠르다!' 내지는 '최첨단 기술이다' 이정도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