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즈텍 제국에 완전히 굴복해 편입되지 않은 부족의 지도자들은
테노치티틀란에서 개최되는 인신공양 축제에 정기적으로 초대당했다.
그들은 호화롭기 그지없는 대접을 받으며 인간제물
- 다시 말해 아즈텍의 침략으로 포로로 잡혀간 가족과 부족민들 - 이
아즈텍의 신들에게 바쳐지는 광경을 억지로 보아야만 했다.
초대를 거절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는데, 아즈텍은 이를 곧 선전포고로 간주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