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철조망 존나 쌓아있는 컨테이너 창고

안에 있는거 다 뺏다가 

개수 센다음 다시 집어넣는

전형적인 왜 하는지 이해 안가는 비효율적인 군대 작업이였는데

윤형철조망 뭉치 존나 무겁잖아? 

그거 다 밖으로 뺏다가 

컨테이너 안에 다시  쌓아올리는 작업 하던중에 

머리정도 높이로 2명이 올리고 있었는데 

한 새끼가 미끄러짐 그 바닥에 있는 구리스 기름 때문에

그래서 그 윤형철조망 내 동기 얼굴쪽으로 넘어갔는데

정확히 얼굴 강타하면서 얼굴을 아래로 찢으면서 떨어졌었음 

ㄹㅇ 개극혐이더라

얼굴 완전 개찢어져서 오른쪽 광대뼈 보이고

입술은 날라갔더라 아래입술 절반이 날라갔음 

왼쪽 눈알 살집 찢어져서 축 늘어져있었고 

바닥에 얼굴 살집 막 떨어져 있고

피는 전투복 다 젖을정도로 났었다

귀 한쪽 찢어져서 ㄹㅇ 덜렁덜렁 거렸음 

그때 사람 코뼈도 처음 봄 

그리고 그 넘어진 애는 자기 때문에 그랬다는 충격 때문에

2달정도 말 못했음

전역한지 6년 지났는데 아직도 1년에 한두번 군대 선후임 동기들이랑

만나는데 걔 연락처 알고 있어서 연락해 보려다가 좀 그래서 미루다 보니까

걔 연락처 적어놓은 메모지도 어디 없어졌다

잘 살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