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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rmy.mil/article/229118/guard_uses_hollywood_effects_for_realistic_training


위의 기사는 미국 육군 홈페이지의 10월 29일자 기사로, 미국 아이다호 주방위군 육군은 헐리우드 특수효과 회사와 계약해서 M1097 HMMWV를 개조한 대항군용 모의 기갑차량을 운용한다는 것입니다. 기사제목도 Guard uses Hollywood effects for realistic training군요. 미국 아이다호 주방위군 육군은 헐리우드에 있는 Westefx라는 영화/드라마 특수효과 회사(a special effects company)와 2018년에 계약을 했는데, 그건 험비에 T-72나 BTR-90같은 러시아제 기갑장비들처럼 보이게 개조하는 개조세트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가끔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나 미국 육군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미군에서도 VisMOD라고 자체적으로 대항군용으로 러시아제 장비 비슷하게 자국군 장비들을 개조(도색이나 몇 가지 간단한 장비부착)하지만, 이렇게 Westefx같은 민간회사와 계약을 하게 된 이유는


1. 이전에 쓰던 VisMod 기갑차량들보다 좀 더 정밀한 외형묘사를 위해서


2. Westefx측에서 험비를 개조해서 대항군용 기갑장비를 만들 수 있다고 했고, 험비가 가장 저렴하니까


등의 이유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험비를 개조하는데 드는 개조세트 중량은 약 771kg(each weighing approximately 1,700 pounds)라고 하는군요. MILES 장비를 부착해서 모의전에서 전차역할도 할 수 있다(125mm 주포와 12.7mm 기관총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으니까)고 합니다. 현재까지 12개 개조세트가 미군에 인도되었고, 앞으로 3년간 48개 개조세트를 더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