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와서 신고부터 하고 다른 일 하게 했다.
부대에 왔으면 부대의 주인에게 신고부터 하는 게 우선이지.
한 번은 모 걸그룹이 와서 점심을 못 먹었단 이유로 신고 전에 PX부터 갔다가 걸렸다.
내 성정을 잘 아는 사단 PX병이 직통 라인으로 전화해서 알려준 것이지.
당장 불러다가 멤버 전원이 울고불고 빌 때까지 군장 뺑뺑이 돌렸다.
그날 저녁 공연하는데 다리가 풀려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더라.
그래도 장병들은 그저 좋아했다.
ㅋ...자식들...
에휴...그때까 좋았는데.
8점 드리겠습니다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