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높으신분들이 시찰을 나온다기에 대청소를 하고있었음
창문을 물에적신 신문지로 열심히 닦던중 선임이
'막내야 너 나가면 젤 먼저 뭐먹고싶냐?'
당시 막내였던 나는 외출,외박을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었고
선임들이 말하는 피씨방,음식점을 상상만 하면서 밖의 풍경을 그리곤 했음
'저어어는 짜장면 먹고싶습니다'
'엥? 근처에 짜장면 보다 매운갈비나 국밥이 훨씬 맛있는데?왜 짜장면이냐?'
'음...입대 이후로 한번도 못먹어봐서 그런것같습니다'
'아 하긴 짬으로도 짜장밥이 끝이었지'
그때 갑자기 주임원사님이 나타나셨음
'막내가 먹고싶다면 먹어야지 너거들 따라와라'
''...?''
그날 선임과 나는 점심시간에 주임원사님 차를타고 근처 중국집에 가게됬음
'난 이장님하고 밥좀 먹을테니까 먹고싶은거 시켜먹어라'
뜻밖의 외식에 선임과 나는 볶음밥까지 시켜먹었고
돌아와서 한동안 선임과 나는 알라딘1,2라고 불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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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착하신가벼 - dc App
짬드신 간부님들은 전부 천사셨음 - dc App
지닠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소원을 전역하게 해달라 빌었으면 들어줬을지도 모름
웃다가 클릭 실수로 비추 눌러버렷다 ㅋㅋㅋ
알라딘 ㅋㅌㅌ - dc App
창문을 문지르면... 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