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당 총서기가 상무위원 전원을 대동하고 베이징 국가 박물관의 부흥의 길 전시관 관람에 나선다.
이자리에서 제기된게 바로 중국몽이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역사를 재현하겠다는 새로운 국가 비전이었다.

공산당은 중국발전의 동력이었다. 개혁 비전을 제시했고 국가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공산당은 여전히 대체할수 없는 정치 실력으로 남아 중국의 찬란한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 공산당이 제시하는 미래 비전은 무엇일까?

일대일로, 중국식 글로벌 전략




장쑤성 롄윈강시 항구에서는 정기 화물 철도노선 개통행사가 열렸다.서쪽 종착역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였다.
현지관계자는 롄윈강이 일대일로전략의 첫 수혜도시가 됐다며 환호했다.

알마티의 상인 마리나는 \'카자흐스탄 제품과 터키산 제품이 양분하는 틈새를 중국 상품이 빠르게 파고 들었다. 질 좋고 값싼 중국상품 덕분에 장사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중국 제품이 알마티 가전 시장의 약 80%를 석권했다. 주요 쇼핑몰에는 중국 대리점도 속속 문을 열었다.

그렇게 일대일로는 세계인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중국의 꿈을 총서기에 오른 직후 천명했듯이 시진핑은 야심찬 지도자이다. 시진핑은 \'중화민족의 부흥이야말로 인류른 위한 것\'이라고 했다.
시진핑은 인도네시아와 이란을 잇따라 방문하여 일대일로 구상을 내놨다.

일대일로 구상은 그렇듯 중국몽의 표현이었다.
시진핑은 미국이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미국은 SOC개발만 얘기했지 구체적인 플랜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시진핑은 일대일로가 결코 미국처럼 무책임하지 않을거라고 말했다.시진핑은 개발융자에 필요한 500억달러 규모의 AIIB를 제안했다. 중국은 이중 절반 이상을 내겠다고 했다. 중국은 금새 26%의 지분을 확보했다. 거부권을 행사할수 있는 수준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진핑은 중앙아시아를 위해 실크로드기금으로 400억달러를 조성하겠다고 하면서 재정적자에 쪼들리는
미국은 엄두도 못낼 일이라고 했다.

중국은 세계를 위한 봉사라는 미명하에 일대일로에 어마어마한 돈을 퍼부을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일대일로를 통해 저개발국들의 인프라 개발을 돕고,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겠다는 합작공영의 논리를 펼쳤다.

시진핑이 제기한 중국의 꿈은 위대했던 중화민족을 부활하자는 취지다. 그러기에 실크로드를 현대에 복원하자는 일대일로는 단순한 해외 개발 사업이 아닌 중국몽철학이 현실로 드러나는 표상이다.

시진핑은 패권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중국몽이야말로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평화의 초석이라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