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도쿠가와 막부는 오랜 시간이 흘러 타성에 젖어 있던 경향도 크고, 막부말기엔 계승문제와 흑선내항으로 꽤나 흔들려 종이호랑이가 되버렸음


게다가 무역을 통해 서부의 지방 번들이 굉장히 강력해졌음(조슈번이나 사쓰마번이 대표적)


근대 일본(정치체제, 군사제도 등)을 만든 주류 세력부터가 유럽으로부터 기술을 받기 좋은 서부에 있던 번들이었고





도쿠가와 막부는 서부 3개 번의 군대에 패배해서 결국 항복까지 했던 그 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의 놈들이고 일본의 군사력을 대표하기 민망함




말만 중앙정부지, 지방세력이 더 강했던게 근대일본


의외로 막부가 무기력하지도 않고 최후의 쇼군이던 요시노부부터가 상당히 깨어있던 지도자이긴 했지만


그런 막부도 물리칠만큼 지방세력이 강했던게 근대 일본임ㅇㅇ




이들을 한국에 비교하면 부산+경상도의 세력이 경기도를 완전히 발라버릴정도고, 


홍경래와 함경도 세력이 중앙 정부군을 연전연패시키고 한양등 주요 지역을 다 점령할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면됨




근대 일본의 군사력을 타국에 비교할려면 도쿠가와 막부보단 차라리 조슈번+사쓰마번의 군사력을 가지고 비교해야함


드라이제 라이플로 전부 무장해서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막부가 가지던 도성을 점령하던게 서부번들의 군사력이니


막부는 거의 도망다니고 패배하고, 성을 뺐기다 조기에 항복



대충 근대 국력차이를 보면, 청나라 > 서부3개번 > 도쿠가와막부 > 조선 이런식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