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대에서 칼이 필요하다고 조달공고를 내면
2. 이 조달공고에 내가 어떤 스팩의 칼을 사고자 하는지 구매사양서에 적어놓음.
3. 국방조달은 원칙적으로 경쟁입찰을 해야만함. 경쟁입찰을 통해 입찰업체들이 지들끼리 값 후려쳐서 입찰할려고 하거든.
4. 입찰 업체들은 이 구매사양서에 나온 견적서를 보고 알아서 이 구매사양서에 맞는 칼을 가져와서 입찰을 함.
5. 공고를 낸 곳에서 시편을 받아서 야전평가 및 가격 등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함.
6. 여기서 함량 미달 제품을 들고왔거나 들고온 인증서가 개 야매라던가 등등등의 물건은 걸러짐.
7. 최종적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해지면 상세하게 가격 및 조달기간 등등을 딜을 하고
8. 물건이 배달이 들어옴.
이 과정에서 사온 물건이 뭔가 병신같다 라고 생각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애초에 구매사양서 작성부터가 병신같이 되서 요구 견적은 맞는데 뭔가 병신같은걸 사온 것임.
그리고 짝퉁이니 뭐니 하고 싸울고 입찰 업체들끼리 지지고 볶아서 법원가던가 말건가 하는건 군은 사업 지연만 안되게 팝콘만 뜯을일이지 관여할 이유가 전혀 없음.
퍼거하나는 설명 듣고도 군에서 짭 제품 쓰는게 옳으니 마니 하면서 뇌절하던데ㅋㅋㅋㅋ
방위산업청 지침안을 봐도 소요군 기능분석하고 요구사항 구체화하는 조항은 있어도 짝퉁이 어쩌구는 찾아볼수가 없는데 왜 저리 불탈까.
애초에 납품된 것도 아니고, 검수중이라며. 4~5번 단계 아님?
맞음.
짭하면 성능미달이라는 인식때문이겠지.
이거맛다
장보는 것만도 못한 마인드지. 계란이나 우유 사러갈 때 어느 지역 어느 농장 물건 사야지 생각하고 가냐 가격, 유통기한 그런거 생각해서 비교하고 사지
예전 대우에서 만들던 m16도 그리치면 짭 아니냐 - dc App
비리무새들 불타는게 한두번임? ㅋㅋ
저렇게들 불탈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구려;
법 따라 입찰하자니 정말 사양서만 만족시키는 이상한 물건이 들어올 수 있고 수의로 하자니 비리가 생길수밖에 없고 참 답이없는 문제
2000년대 말 2010년초쯤 나온 특전사 환장 3신기(김치 인터셉터 방탄복, 좆소 배낭, 병신 H반도)는 정말 사양서만 만족시키는 꼬라지.........
최초 사양서 작성하는 관계관들 전문성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데스크 업무라곤 생소한 특전맨들이니 그게 제대로 안 되지. 그렇다고 데스크 업무 프로들 데려다 시키면 이쪽은 특전맨들이 뭘 요구하는지 전혀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