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위기 ‘경보음’ 울린 중국
물 부족 심각하고 도시화로 경작 가능 토지도 줄어… 정부, 수입 확대 등 농업정책 변화 시도
중국이 식량 위기에 몰리고 있다. 식량 걱정 없던 대국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지금은 식량 안보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농업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정부 정책이 이젠 부메랑이 돼 식량 위기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물 부족이 심각하고 환경오염으로 수자원의 질도 크게 나빠졌다. 급속하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경작 가능 토지도 크게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생산성 위주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생산능력 회복을 위한 장기 농업정책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농민들이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순응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