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 황제 몬테수마는 코르테스를 데리고 테노치티틀란 시내를 구경시켜 주러 나갔다.
공원과 동물원, 조류 사육장, 시멘트로 포장한 도로, 운하, 궁전들을 볼 수 있었다.
소금 호수를 가로지르는 도로는 커다란 돌들을 이어 만들었고, 기병 10여 명도 나란히 말을 몰 수 있을 만큼 넓었다.
대리석으로 지은 궁전은 방이 수백 개로, 그 가운데 100여 개는 수도관을 통해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오는 목욕탕이었다.
금과 보석이 천장까지 가득 쌓인 커다란 방도 있었다.
또한 몬테수마 황제는 코르테스에게 날마다 사람을 죽여 제물로 바치는 수십 개의 신전 가운데 몇 곳을 보여 주기도 했다.
코르테스가 몬테수마에게 물었다.
"페하, 페하처럼 현명하고 고상하신 황제께서 어찌 이렇게 잔인한 종교를 믿으며, 악마의 화신 같은 신들을 경배하실 수 있단 말입니까?"
갑자기 태도가 싸늘해진 몬테수마가 답했다.
"이 신들은 우리 아즈텍인들이 번영하고 이 땅을 지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오."
그리고 덧붙였다.
"짐은 그대 같은 이방인이 신성한 신전을 모독하도록 내버려둔 것을 속죄하기 위해
신들께 더 많은 제물을 바쳐야 할 것이오."
-윌리엄 위어 저 "세상을 바꾼 전쟁" 에서
(대충 '그거 완전 오랑케새기 아녀' 라고 말하는 콘)
아즈텍은 보면 볼수록 외계인 같음
리빙포인트) 몬테수마가 코르테스 일행에게 보여준 동물원은 아즈텍인들이 먹다 남긴 인육으로 돌아갔다
구라치지 마셈 그런 게 현실일 리가 없잖음;; ㅋㅋㅋㅋ
진짜로...?
"...디아스에 따르면 몸통은 왕이 운영하는 동물원에 있는, 육식을 좋아하는 포유동물이나 새 또는 뱀의 먹이로 던져주었다." - 식인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나도 오늘 읽은거긴 한데 암튼 그렇대
저정도 문명화면 식인을 안할만도 한데 저런걸 보면 철학이 인류정신문명에 중요하긴 해. ㅡ고순도프로판가스
ㄹㅇ 정신문명도 문명이고 인류의 발전에 철학적 사유도 맞물리는거라 생각함 ㅋㅋ. 머 식인 생각하면 중궈도 제자백가시절 유가에서 뿌리뽑으려 부단히 노력했잖어
그니까. ㅡ고순도프로판가스
그리스신화에 따르면 오르페우스가 식인을 금지시키고 농사짓는법을 인류에게 전수해주었다고함. 그냥 식인자체가 고대문명의 종특이었을수도있음
아시아에서도 초기 유교가 식인이나 인간제물같은거 없애려고 개고생하지, 왕이 순장하는데 거기다 대고 아주그냥 자손이 끊어질 병신같고 사악한 짓이라고 대놓고 까버리고
좆즈텍 진짜 무섭네... 저런곳에 태어나지 않은게 다행;;
강철과 화약 믿음으로 저런걸 쓸어버린건 잘한것이다
코르테스는 예수님의 재림이다
멕시코 마약갱들 하는 짓거리 보면 아즈텍의 저주가 아직도 남아 있는거 같어. 저 동네는 터가 안 좋은지 아니면 아즈텍 귀신들이 아직도 장난을 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