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인트루더는 1990년대에 이미 금속피로 문제가 나오기 시작했고 원래 미 해군은 이를 A-12나 A-6F(인트루더 수명연장/성능개량형) 등으로 교체하려 시도했으나 모두 나가리 됨.


결국 인트루더는 1990년대 초반 걸프전 이후로 퇴역해버림. 이제 해군은 A-12나 A-6F, 그리고 A/F-X(대충 해군/공군 통합 장거리 스텔스 전폭기 개발 계획) 등등이 머두 나가리 되고 남은 프로젝트가 수퍼호넷 하나만 남은 상황.


문제는 수퍼호넷의 부대배치는 2000년대에나 가능하고 실질적인 본격 배치는 2000년대 중반에나 가능.


일반 호넷도 훌륭한 전폭기지만 체급의 한계상 장거리 혹은 장시간 체공엔 한계가 있기 마련.


그래서 미 해군은 톰캣을 최대한 전폭기로 굴려먹음.


여러 아쉬운 점은 있지만 장시간 체공이 가능하고 2인승이어서 어느정도 승무원간 업무 분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근 상공에서 장기체공하다가 아군이 요청하면 달려가는 CAS나 FAC 임무에 적합했고, 덕분에 90년대 중반부터 퇴역하던 2000년대 중반까지 톰캣은 봄캣으로 여러 활약을 함.


그 중 유명한 일화로 이라크에서 후새인 개인 요트를 저고도 폭격으로 격침시킨 공대함(!) 전과도 있었고...원래는 톰캣이 FAC 임무로 대기중이었는데 저 후새인 요트가 군사용으로 사용되니까 지상군 요청으로 폭격했던 것.

- 아! 양자어뢰! 좋은 대화수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