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의 궁전 유적에 그려진 벽화에 묘사된 불사 부대 병사들


"τῶν δὲ μυρίων τούτων Περσέων τῶν ἀπολελεγμένων ἐστρατήγεε μὲν Ὑδάρνης ὁ Ὑδάρνεος, ἐκαλέοντο δὲ ἀθάνατοι οἱ Πέρσαι οὗτοι ἐπὶ τοῦδε: εἴ τις αὐτῶν ἐξέλιπε τὸν ἀριθμὸν ἢ θανάτῳ βιηθεὶς ἢ νούσῳ, ἄλλος ἀνὴρ ἀραίρητο, καὶ ἐγίνοντο οὐδαμὰ οὔτε πλεῦνες μυρίων οὔτε ἐλάσσονες."


"휘다르네스(Ὑδάρνεος)의 아들 휘다르네스는 이 1만 명의 선택받은 페르시아인들의 장군이었다. 이들은 아래의 이유로 '불사신(ἀθάνατοι)'이라고 불렸다. 그들 중 한 명이 사망하거나 질병으로 인원에서 빠지게 되면 다른 자가 뽑혀 결코 1만 명보다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헤로도토스, "역사" 7권 83번째 단락 中


헤로도토스가 붙인 명칭인 '아타나토이'는 그리스어로 '불사신, 불멸자'이라는 뜻이다. 죽음을 가리키는 타나토스에 부정(否定) 접두사 'a-'가 붙은 것이다.


불사 부대, 이모탈(불사자) 1만대는 아케메네스조 페르시아 제국의 황실 친위대이자 상비군 집단이였다.


이 부대가 막강한 전투력을 갖춘 친위대라곤 하지만 이 부대에 "불사신"이라는 거창한 별명이 붙은 이유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전근대 전사들은 사비로 장비를 마련했고, 지역마다 장인마다 품질과 규격이 달랐기 때문에 복식이 제각각이였지만


불사 부대 친위대 병사들은 강력한 페르시아 제국의 국력으로 1만명의 친위대 병사의 장비 모두를 규격화해서 동일한 복장과 장비를 갖추어서


불사 부대와 싸우는 적군이 보기에 끝없이 싸우고 죽여도 구별할 수 없이 계속 똑같은 병사와 싸우는듯이 보였기 때문이다.